작성자 | 프리슨어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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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09 21:34:44 KST | 조회 | 1,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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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의 역사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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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어윤수의 무한 준우승으로 저그 팬들은 좌절했지만
당해 저그 원탑은 어윤수라는 걸 맏어 의심치 않았다
누가 봐도 최고의 성적이었으니
그러나.....
거짓말 같이 이 씨성의 개.객기가 월챔펀(wcs global final)을 우승하고 각종 대회를 우승하며
어윤수는 최고의 저그라는 칭호를 눈앞에 두고 2등으로 굴러 떨어진다
2017년 어윤수는 기적 같이 부활했다
여전히 준우승뿐이었지만 gsl 최강 저그 성적은 분명했고
경쟁자라고 할 박령우도 조기탈락
블리자드의 결승 진출과 결승이 어윤수 본좌의 저저전이여서 이번해야말로 준우승의 한을 풀고
이번해 최강 저그가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꾸준히 준우승을 거듭하며 존재감을 축척한 그에 비해 이병렬은
정말 뒤늦게 막차를 타고 올라왔으니까
하지만....
거짓말 같게도 또 준우승을 하고 이병렬은 iem과 블리자드컵을 잡으며
2017년~2018년 상반기 최강 저그를 이어나가고
어윤수는 다시 2등의 자리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역사는 반복되는 건가
개객기: 1년 농사 잘 짓다가 막판에 다 망치고요. ㅋㅋㅋ
병렬: ㅋㅋㅋ. 마지막에 웃는자가 이기는 법 ㅋㅋㅋ
윤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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