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리슨어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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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05 18:55:42 KST | 조회 | 1,752 |
제목 |
확실하게 테저전 후반이 테프전 후반보다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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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 요소가 테저전이 훨씬 펀하고 고급 병력 보존이 쉬움
가장 큰 이유는 테프전서 해방선은 단순 라인 긋기말고 딜까지 충실히 해줘야함
해불만 가지고는 스톰. 분열기등의 변수가 있고 하다보니 확실히 지상을 못 밀때가 많음
유령이 emp지원을 한다고 해도 유령만 가지고 그 자체 딜로 고급병력을
녹일수 없음
반면 테저전은 과거에 유령양산도 힘들고 부동조준 낭비 문제도 있엇는데 패치후에 부동조준만 가지고 울트라와 무군의 고급 병력을 싸그리 녹일 수 있음. 해방선의 도움도 있어야하지만
본질적으로 링링만 막으면 되니까 은폐+유령의 빠른 이속+불곰 등 탱킹으로 으로
링링에게 먹히지만 않으면 그만이라서 해방선 의지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음
여긴 유령등 고급 병력만 살리면 나중이 기약되는데 프테전은 또 해불로 적 병력까지 잡아야하니 테저전만큼 쉽게 버리기도 난감함
즉. 공세를 간다고 하면 테프전은 상대가 올스카이가 아닌 경우는 해방선 배치도 신경 써야하고 해불 유령. 밤까 저걸 한번에 다 해야함. 그러다보면 뭔가 한가지 삑이 남.
황규석 주성욱 경기도 보니 막판 한타교전서
밤까와 해불 유령컨은 그럭저럭 잘햇지만 해방선이 제때 펴치지 못해서 다소 허무하게 잡힌 감이 있음
덤으로 밤까 모은 것도 다 잃고
교전 자체는 서로 전멸이 나버렸지만 해방선컨까지 되었으면 좀 더 크게 이기거나
적어도 밤까는 살리는 컨이 되었을 거 같은데
근데 마법유닛+해불+해방선 3가지를 한번에 하려니
뭔가 미스가 날수밖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 컨을 한방교전때 "한번에"한다는 거임
라인 깔아두고 천천히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황규석 주성욱의 큰 한타 교전처럼 한타에 다 하기는
해방선이라는 존재로 너무 힘들다는 거
그리고 조성주vs김대엽 마지막 경기를 보니 그 정점이라는 조성주가
컨트롤이 어려운 전차. 유령. 밤까. 지뢰. 해불이라는 조합을 들었지만
그 조성주조차도 한번에 저 컨을 다한게 아님
일단 중앙 한타서 지뢰는 그냥 박지도 않고 무빙으로
걸어가서 맞아주고 있었고
전차는 시즈모드가 안된 무빙이었고 해불.유령컨만 하는 상태서 emp대박이 되서 이긴거임
즉. 그 조성주조차도 한번에 그 병력컨을 할수 없다는 거...
뭐 복잡하게 애기했지만 현재 테란 후반 조합은 한타에 쫘르르 다 쏘기에는
피지컬적으로 매우 난해하고 조성주도 거의 하기 힘듬.
시간별로 순서를 둬서 유령,해불ㅡ>밤까ㅡ>해방선 이렇게 하는게 현실이니
천천히 라인 긋기말고 한타에 쫙할수가 없음
그리고 황규석 경기를 보니 해방선까지 주딜을 맡아야하는 테프전은 더 난이도가 높다는 거임
더군다나 테저전은 테란이 라인 긋고 너들어와라서 해방선 모드를 그렇게 많이 풀어야하지 않는데
테프전은 테저전만큼 라인 긋기가 녹록치 않아서 어려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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