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페르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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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5-14 06:00:16 KST | 조회 | 1,112 |
제목 |
게이트 유닛 박력은 지금정도는 있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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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초창기 십수년간 스원하다 스투 시작했던 지인들중에
토스유저들이 제일 많았는데
질럿 왜이리 허약해 스톰데미지 병*이네
하면서 토스 게이트 유닛들에 박력 없다고 이질감 느끼고 대부분 싹다 접었음
올드유저 아재들에겐 처음부터 스타2를 스타1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하면서 게임을 플레이 했기에 게이트유닛들이 자날초창기때부터 지금정도의 박력이 있었다면 훨씬 긍정적이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테프전 메카닉 테란을 사장시킨것 또한 본인에게 있어서 토스유저들의 게이트허약함
의 실망감과 같은 것으로 다가왔으며 그것이 오히려 오기가 되어 아직도 8년째 스타2를 놓지않고 테프전 메카닉 테란이 주류가 되는 그날을 희망고문하고있는 계기가 됨
바이오닉을 싫어하는것 보다 박력의 게이트 토스 회전력대 화력의 메카닉 대결구도를
스타2에서 제대로 보고싶어서임.
스원에서 토스대 테란일때 바이오닉상성을 메카닉으로 극복하고 그래도 토스가
유리하지만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등 테란 플레이어의 실력이 최고가 된다면 메카닉으로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왕좌에 오르던 그 모습이 적어도 나에겐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끝이었음
애석하지만 스타2에서 아무리 바이오닉이 상향되었다 한들 스원에서 메카닉의 그것과 같은 진정한 왕좌에 오를수는 없기에 블리자드가 테프전 메카닉 활성화
최종패치를 어떻게든 해줄거라 굳건히 믿고있음.
게이트 유닛 박력 , 테프전 메카닉 활성화
올드유저들에게 한가지는 이미 크나큰 선물로 돌아왔으니 후자만 패치해주면
스타2 8년동안 안놓고 기다린 보람과 감동이 평생갈정도로 클것 같음
바이오닉으로 안되서 메카닉으로 이기던 그 감동을 스타2에서도 꼭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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