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프전이 스1때 상황이랑 완전 반전되네 생각해보니까

스1때는 토스가 유닛 상성부터 시작해서 모든면에서 불리하다 보니까 저프전에서 토스가 잘한다 해도 승률 55퍼 이상을 넘기기가 힘들정도라고 할정도로 토스가 불리하고 저그들은 토스전 좀 한다 싶은애들 싹다 승률 60퍼 이상 찍고 뭐 그럴정도로 저그가 유리했는데

 

지금 플엑에서 저프전 상황 토론되는거 보면 확실히 지금 상황은 스1때랑 완전히 반전되서 저그전 좀 한다 하는 토스는 승률 60퍼 이상 찍고 토스전 잘한다 하는 저그는 승률 50퍼 중반대 넘기기가 힘들고 뭐 이렇게 불리한듯? 싶네

 

초반 스타팅부터 시작해서 폭풍으로 히링링 웨이브 수비하고 저그가 소모전 쇼부치는거 막아주면서 실드배터리 믿고 우모 쌓아가면

그냥 요격기 짤라먹는걸로는 요격기 가격 많이 내려간탓에 말려 죽이기도 힘듬 고위기사 폭풍까지 장전한 토스는 8가스 지역까지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을테고

 

생각해보니까 또 스1시절에는 스커지의 존재땜에 캐리어는 테란전 한정 최종병기였고 저그전에는 금기픽이였는데(물론 극후반전 맵 절반따먹고 운영간다면 커세어+캐리어로 넘어간다고 했었지만)지금은 테란전보다 저그전 최종병기고 저그가 시간에 쪼달리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는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 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