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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적의수학가
작성일 2018-08-28 14:16:41 KST 조회 1,353
제목
모토케이가 스2 접은거 보면

모토케이 군대 가기전 스2 강의 방송도 하고

군대 가서는 휴가 나와서 스2 방송도 키고

스2가 너무 하고 싶다고 그랬었는데

 

제대하고 공유 좀 하더니 접음

 

모토케이 같은 스2 열사도 얼마나

게임이 노잼이면 접었을까

 

진짜 공유 재밌다는 사람들은

소수 취향인걸 알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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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래더접음 (2018-08-28 17:01: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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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수 취향이 맞다고 치죠. 그리고 지금 스2 마니악한 게임 맞아요. 그리고 그게 더 심화되고 있고요.
근데 그게 공유 재밌다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근거가 되는지?
뉘앙스가 니들은 변태취향 비슷한 게임이나 하는 이상한 사람이야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모토케이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당초 재미 때문에만 접었을까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방송을 한다는건 흙파먹고 사는거 아니면 수익도 생각하고 했을건데?
덧붙여 게임하다가 질릴 수도 있고 다른 게임할 수도 있죠. 그게 비단 스2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텐데요?

비판을 할려면 게임을 재밌다는 사람이나 재미없다는 사람 보고 하는게 아니라
마음에 안 드는 게임 그 자체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지
범죄도 아닌데 자기 돈, 시간 들여서 자기 재미를 찾는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을 하려는건 무슨 심보죠?

전 반대로 군심을 별로 안 좋아하고 공유를 좀더 좋아하는데
님 말하는 대로하면 저는 군심하는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말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주류 게임을 추구하든 매니악하는 게임을 추구하던 뭐가 더 낫고 뭐가 더 도덕적으로 올바르다고 따지려는 듯한 사고는 문제가 없나요? 똑같이 돈 내고, 시간 들여서 똑같이 즐거움을 찾는건 뭘하거나 동일한건데요?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17:39: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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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모토케이 얼마전에 트위치 하던데 ㅋ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17:49: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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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부터래더접음//
근데 나는 재밌으니 게임도 문제 없다는 식의 스탠스를 공론의 장에서 의견 표출하기에는 좀 거시기한 게 사실임. 걍 재밌다 정도면 몰라도 나는 재밌으니 (게임 자체가) 괜찮다... 식으로 표현하는 게 문제는 문제라고 봄. 물론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게임의 현 양상에 대한 평가를 논하는 자리에서는 어느 정도의 객관화가 필요하죠.

다 그런 건 당연히 아니지만 가끔 가다가 자신의 주관적 재미를 게임의 재미에 등치시켜서 표현하는 경우가 있음. 가령 영화 리얼이 재밌냐 재밌지 않냐를 논할 때 이때의 재미란 어느 정도 객관화된 재미, 즉 다수가 동의할 만한 재미를 논하는 건데 난 재밌으니 재밌는 영화라고 말하는 격. 의견 자체가 틀린 건 아니지만 때와 장소에 적절한 의견은 아니죠.

근데 이게 재미를 논할 때뿐만이 아니라 밸런스 얘기할 때도 심심찮게 나오는 스탠스임. 자기 체감을 마치 객관적인 의견인 것처럼 표현하는 경우가 왕왕 있음. 체감이 무조건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객관화가 필요하죠.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17:57: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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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불곰 버프 때만 하더라도 자기 체감을 중시해서 테프전 여전히 노답~ 이러던 분들 지금 종적을 감췄고 저테전 밸런스 무너질 거라고 예측하던 저그들도 이제는 안 보이죠. 물론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와 재미에 대한 이야기가 동류의 담론은 아니겠지만 그 담론들에 접근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가끔씩 자기 주관을 절대시함으로써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 물론 밸런스야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를 일이지만요. 그때 그때마다 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개개인의 인지 능력에 대해서 각자의 한계를 알아야 한다고 봄
내일부터래더접음 (2018-08-28 18:05: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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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니 게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게임에 문제가 있다고 하라고 제가 말하지 않았나요? 비판은 게임 그자체에 대고 하라고요. 지금 게임 재밌다는 사람들 보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게 어이없어서 글썼고 다 그것에 대한 내용인데 무슨 동문서답 하고 앉았음?

그리고 "재미"라는 감정을 어떻게 객관화시킴? 무슨 중세시대 사람도 아니고? 누구는 축구하는걸 보면 그 역동성에 "재미"를 느낀다고 할 수 있고, 누군가는 투쟁의 의미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누군가는 머리싸움과 수싸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이게 객관화 될 수가 있는건가요?
또한 분명 누군가에게 어떤 즐길꺼리는 전혀 즐겁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에세는 평판이 영 별로인게 재미있을 수 있죠. 문학 작품이든 영화든 다른 예술이든 뭐든 간에 해석 및 감상하는 자에 따라서 "재미"가 존재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딜레마도 있는데요?
도대체 어디서 "재미"라는 감정을 객관화시킬 수 있죠?
다수가 동의하고 그에 따른 수치적 결과물과 개인의 감정을 어떻게 동치시킬 수 있고, 그런 시도를 하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개인이 그런 감정을 느끼는게 무슨 상관이죠? 타인에게 아무 영향도 안 끼쳤는데?

또한 님은 객관화, 공론화시킬 수 있는 대상에 대해서 심각하게 잘 못된 인식을 하고 계신데, 님이 예를 들고 싶어하는 그 객관화 대상은 감정 그 자체가 아니라 차라리 기본적인 시민 의식, 윤리 의식 같은 것이지 내가 느끼는 감정이 아니죠. 무슨 칼라로 감정을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뭔가요?? 성립할 수 없는 말을 하면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생각이 안 드나요?
내일부터래더접음 (2018-08-28 18:08: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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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에게 인기가 있어서 주류에 편입되는 어떤 한 매체, 작품과 개인이 느끼는 특정 감정을 동치시키려는것만큼 바보 같은 생각이 어딨나요? 지금이 무슨 종교국가 시대도 아니고 파시즘이 득세하는 시대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18:1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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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저도 첫 문단에는 공감함.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 안 되죠.
근데 재미라는 것도 어느 정도 객관화가 됩니다. 물론 무슨 과학적 사실 같은 게 아니니까 완벽하게는 불가능하죠. 다만 위에서도 예를 든 것처럼, 영화 리얼은 그 영화를 보고 재밌다고 느낀 사람이 있을 지언정 리얼은 재미없는 영화입니다. 일반적인 용례에서 재미란 것도 객관화가 돼요. 물론 각자의 마음속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객관화라는 거 자체가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작용에 의해서 가능한 거고, 그런 소통의 장에서는 어느 정도 객관화된 재미가 존재한다는 겁니다.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18:14: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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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재밌어하지 말란 건 당연히 아니고 재밌다는 소리 하지 말란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어떤 대상의 재미를 논하는 자리에서는 경향성을 감안해야 하는 거지, 자기 주관이나 체감을 앞세워선 안 되죠. 그런 주장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통하지 않는 얘기여서 때와 장소에 부적절하단 겁니다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18:17: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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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저는 님의 첫댓글에 대한 반론을 펼친 것이 아니라, 일부분 동의하면서 이와 관련된 다른 얘기를 한 것임
아이콘 Flying.S.B (2018-08-28 18:33: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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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이면 안하시면 됩니다
괜한 선동 ㄴㄴ해
흐헤헿 (2018-08-28 19:04: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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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케이가 스2접은건 노잼이라서가 아니라
자기 프로게이머된다고 성공해야되서 바꾼거라고 말한거 같은데
혼자 멋대로 해석하는거봐 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래더접음 (2018-08-28 19:11: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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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나도 님이 내 말 반박한거 아닌거 알고요, 님이 말한데서 어폐가 있어서 거기에 지적한거 맞아요. 감정을 객관화한다는 말이 터무니가 없어서요. 님이 말하고 싶은건 감정이 객관화될 수 있다는게 아니라 사회통념상 일정범위로 규격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언어로 추상적인 객체를 규격화할 수 있다는건데, 이건 어디까지나 표현을 하는 언어로 카테고리화하는 것이지, 이게 자연물 그 자체로 객관적으로 나타나는게 아니죠. 차라리 재미를 객관화시킨다고 한다면 후두엽의 뉴런이 받은 시각 자극에 따라 시상이 흥분하고 이에 따라 바닥핵이 도파민을 보다 많이 생성하는 현상을 의미한다는게 더 객관적인 정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일반적으로 다수가 말하는 "재미있는 게임"은 그만큼 많은 판매량, 유저수에 의해서 표면적으로 드러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건 그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많고 이에 따라서 경제적으로, 수치적으로 변환되어 나타나는 것이지 그렇다고 이게 하나의 개인이 느끼는 "재미"라는 감정이 객관화가 가능하다는 증거가 될 수도 없고, 역으로 개인이 "재미"를 느낀다고 그게 수치적으로 정의되어지는 것도 아니죠. 때문에 이 둘은 같은 카테고리로 엮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개인이 느끼는 감정과 다수가 느끼는 감정이 수치적으로 또는 다른 자연물로 변환된 사실 자체를 동일시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일반적인 뉴턴역학과 양자역학이 서로 다른 것과 비슷한거죠.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19:16: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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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 얘기를 한 건데요. 그래서 개인이 느끼는 재미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 재미 표현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라 했습니다. 다만 공론의 장에서 무엇이 재미있냐 없냐 논할 때의 이 재미라는 것은 대상에 대한 일종의 경향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무엇이 재미있냐 없냐 이야기하는 건 별로 분석적인 태도가 아니죠. 그래서 때와 장소에 적절치 못하다는 겁니다. 그런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는 거에요.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19:19: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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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난 재밌으니까 재밌는 거고 좋고 괜찮다, 라는 표현이 무엇이 재미있냐 없냐를 논할 때에는-즉 어떤 경향성을 논할 때에는 통하지 않는 스탠스란 겁니다. 어떤 게 개인에게 재미있었냐 없었냐 하는 식으로 경험을 논할 때에 통하는 스탠스란 거죠 일반적으로.
기적의수학가 (2018-08-28 19:19: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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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래더접음

게임에 문제가 있는건(자날,군심에 비해 노잼) 설명하려면 아주 많고, 님 말 처럼 공유가 재밌다는 소수취향 까는 거 맞아요. 그 소수취향인 개발자 놈 때문에 게임이 아주 변태스러워졌고 자날,군심 매니아층은 다 떨어져나가고 소수취향, 의리로 하는 유저들만 남았으니깐.

취향차이를 옳고 틀리고 나누는 객관적인 지표는 없는데
아주 극단적인 예로 자날,군심 보다 공유가 재밌다는 사람들은
김태희 오나미 중에 오나미가 이쁘다고 하고 있는 사람들임

님은 오나미가 이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왜 오나미 이쁘다는
사람들을 변태취급 하냐고 하는 격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19:29: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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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근데 의리로 하는 유저만 남았다기엔 대격변+무료화 이후에 신규 유입인지 복귀 유입인지 모를 유저 유입 많이 있었음. 김태희 오나미에 비유하기엔 좀 오버가 심한 것 같음. 뭐 개인적으로는 그런 비유에 공감은 하지만 그 비유에 공감하는 유저들이야말로 현재로선 소수 아닐까 싶음
내일부터래더접음 (2018-08-28 20:00: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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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웃기시네요. 아직도 제 말의 요지를 이해를 못하셨네요. 애초에 왜 객관화라는게 말이 안 되는지 이해가 전혀 안되신거 같네요. 없는말 가져다 붙이시는 것도 꼴 사납고요. 그리고 이 얘기를 공론화해야 한다는 착각을 하시는데, 나는 글쓴이가 재수 없이 쓸데없는 사람들 싸잡아서 비하하는게 마음에 안 들어서 그에 대한 반박을 한건데 때문에 애초에 공론화해야 할 이유는 없고요, 공론화시켜서 게임 발전을 시켜야 한다 이게 님 생각인거 아는데 내가 거기에 동참해야 하는 이유도 없고 의무는 더더욱 없거든요? 말했잖아요, 게임일 뿐 다른 게임하고 말고는 내 선택에 달려 있는 소비자 입장인데 내가 블리자드 마케팅팀 직원도 아닌데 굳이 님 생각에 동조해야 하나요? 보면 볼수록 더 어이가 없군요.
내일부터래더접음 (2018-08-28 20:02: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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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시간낭비나 했네.. 이래서 플엑하는거 아닌데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20:26: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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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론화 해야 한다고 한 적은 없는데여..
대마열여덟그루 (2018-08-28 20:36: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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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의 장이라는 표현이 공론화해야한다는 얘기를 한 게 아니라,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게임의 재미를 논할 때에는 재미있다 없다 하는 단순한 개인의 경험이 별로 유의미한 지표가 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개개인의 경험들이 갖는 일련의 경향성을 내포해야 그 게임의 재미를 논하는 것이지, 단순히 재미있다 없다 하는 것은 한 개인의 경험적인 일화에 그칠 뿐이죠. 그래서 통하지 않는 얘기라는 겁니다. 틀린 얘기라는 게 아니라.
즉 아무때나 자기 재미 들먹이는 건 좀 아니라는 거죠. 꼭 보면 아무때나 자기 재미 들먹이면서 나는 재밌으니 됐고 괜찮다는 주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말이구요. 뭐 님이 그렇단 건 아니고.
패가돌아간다 (2018-08-31 01:4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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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개 극혐 혐영이 재밋었다구요? 공유가 노잼이 아니라 애초에 롤이나 도타 옵치 배그같은 게임이 계속 나오면서 RTS장르 게임은 모조리 무너졌습니다. 자날초기에나 버프좀 받아서 날았지 스2가 소수취향이라고 말하는것 보다는 RTS장르 자체가 마니악해졋다고 보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토케이님 까지 언급하면서 얘기하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스타2 좋아하시지만 게이머로 혹은 스트리머로 성공하기위해서 인기많은게임을 찾아가신거에요. 본인이 스2에 흥미를 잃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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