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테프 전진병영 대회에서 매번 나오네ㅋㅋㅋ테프전 밸런스 폭망했던 시절, 시즌1 조성주가 최후의테란으로 외로운 싸움을 하던 그 시절, 난 래더에서 테프전 승률 60프로가 넘었지. 그때 내가 항상 쓰던게 전진병영 이후 운영인데 Zest-is-Best였나 이ㅅㄲ를 비롯한 토스들은 전진병영에 초반부터 흔들려서 쳐발리고 내보고 날빌쓴다고 ㅈㄹ을했지. 이제 그 전진병영으로 시작해서 운영으로 넘어가는 경기들이 대회에서 툭하면 보이는구나. 한편으로 뿌듯하구먼~~~무난한운영으로 시작하면 토스가 유리할수밖에없으니 초반에 조그마한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주도권을 가지고 심리전을 유도하고 빌드를 강제하는 주도적인 플레이가 필요한게 테란인것같다. 자유의날개 군단의심장에서도 항상그래왔으니까...알겠냐 제스트이스베스트 빙시야? 지가 토스유저이다보니 게임이 무난하게 흘러가는게 좋고 그게 맞다고생각하나본데 테알못새끼야 동등한 실력하에 테란은. 토스에게. 무난하게. 시작하면. 무난하게. 중후반 주도권 뺏기고. 무난하게. 무기력하게. 질확률이 높은. 그래서 초중반에 주도권을 가져야 하는게. 테란이야. 그 주도권을. 가지고오려고. 전진병영으로 승률 64퍼 찍은거고. 그 승리의 5할은 니같이 정찰없이. 사신더블이겠거니. 관문더블하고. 전진병영 1사신에 호되게 당하고 빌드랑 최적화 꼬인상태로 간신히 운영넘어가다가 쳐발린 케이스고 나머지 5할이 정찰하고도 토스가 심리전에 스스로 말려서 무너진 게임이다. 그리고 그때 나한테 날빌드립쳤지? 선수들한테도 날빌드립쳐봐 이새꺄 더군다나 나는 군공 우공 전부다 본진에만지었어
요즘 대회에서 전진병영 계속나오는거 보다보니 과거에 내한테 영혼까지 털려놓고 여기와서 "저새끼 저거 날빌로그마갔어요 빼액" 거렸던 새끼 갑자기생각나네
아오 프로선수들이 보여주니까 속이다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