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우모성애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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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0-10 22:34:23 KST | 조회 | 1,145 |
제목 |
사클 패치가 그대로 진행된다면 프테전 전진병영은 더 좋아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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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토스 유저임
솔직히 사이클론이 저그전, 테란전에서는 방산비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건 잘 이해감
그런대 주 목적이 프로토스전의 전진병영 이득을 막기 위한거라면 결코 쓰레기 같은 패치가 아님. 오히려 프로토스전의 전진병영을 하는대 부채질을 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봄.
지금부터 프로토스 입장에서 말해볼태니 한번 잘 들어봐.
먼저 사이클론이 3. 8. 0 패치 전에 프로토스의 상황을 말해보면 수비의 핵심이 되는 모선핵이 있었음.
즉 테란의 사신은 전진병영으로 아무런 이득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할 수 있었고 병영은 시야용, 전진 군수공장 우주공항이 더 활발하게 나왔었음. 이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음.
그런대 내가 생각하는 이번 패치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 생각되는건 바로 사이클론이 쓰는 기술인 목표물 고정임.
목표물 고정(Lock On) | C | 대상 유닛을 사이클론의 공격 목표로 고정시켜 지상과 공중 유닛을 상대로 20초에 걸쳐 400(중장갑 800)의 피해를 준다.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대상이 사거리 밖으로 나가면 취소된다. 사거리 7. 쿨타임: 6초. 자동시전 가능. |
이게 고정되면 사거리가 12임.
지금 패치되고 있는 푹. 풍. 함. 이 생각나지 않냐?
그 당시에도 주로 나왔던 전략중 하나는 병영을 띄워서 보낸다음 사이클론을 보내는 전략이 있었음. 이 전략의 장점은 점멸이 업되지 않은 추적자와 불멸자를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하고 모선의 광자과를 쏘던 말던 시야 밖에서 수정탑을 파괴 가능한 장점이 있었고 그걸 막기 위해서는 파수기를 뽑아서 역장으로 못도망가게 한 다음에 광자과와 함께 부숴버리는게 가장 효과적이었음.
근대 모선핵도 없는 지금와서 관문과 로공유닛으로 이걸 막으려고 한다면 막을 방법이 없음. 시야가 밝혀진 사이클론에게 한번 고정당하면 추적자고 불멸자고 다 아무것도 못하고 터져나가고 테란은 편하게 갈 가능성이 지금보다 오히려 더 높다고 나는 생각함.
확실한건 실험을 해봐야 알겠지만 기술실의 완성시간이 반응로보다 더 짧고 그걸 약 프로토스 본진에서 10초정도 거리라 가정하고 했을때 첫 사클이 프로토스 본진에 도착하는 시간은 현재 전진군공에서 뽑는 반응로 사클보다 더 짧고 이걸 앞마당에서 막는것은 불가능하고 본진에서 막는것도 보호막 깔고 점멸업될때까지 버티는게 아닌이상 버거울거라 생각됨.
사실상 전진병영을 막기위한 패치라면 현재 상황에서는 로공 가격 하락만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함.
- Mutalisk
병영 군수공장 빌드타임과 관문 인공제어소 로공 or 우주관문 빌드타임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고 말하길 바란다. 전진병영후 반응로 사클을 불멸자로 막는다면 지금처럼 빡세다는 말이 안나와야 하고, 사실상 테란은 사이클론 하나 더 뽑을돈으로 반응로 병영 or 우주공항으로 다른테크 늘리는것이 가능해서 오히려 더 빡세질거다. 그리고 불멸자로 못막는 이유는 위에 써 놓았으니 읽고좀 답을 달고 불사조로는 사이클론을 사냥할 여유가 안된다는걸 명심해라.
-AzureP
본진 플레이로 어떻게든 시간만 끌면 막기는 막지 그런대 그러면 테란은 더블에 인프라 늘어날거 다 늘어난다고 프로토스는 계속 두드려 맞고. 그냥 게임이 터져 있다고 처음 사이클론 하나 못잡아서 건물 유닛은 물론 생산건물의 수정탑까지 갈려나갈 가능성이 매우크고 로공 우주관문 올려서 불멸자 불사조 1기 나올 시간에 사이클론 2~3기는 나와 있는대 그걸 뭘로 막으라는건지..
-펭귄무사
불사조 뜨기전까지도 막기 힘든게 문제. 로공이던 우관이던 올리는 타이밍이 테란보다 더 늦고 1관문에서 추적자를 뽑는다고 해도 병영으로 시야 밝히면서 사클이 들어오면 추적자가 갈려나가는게 문제. 다시말해 불사조가 뜨더라도 사클을 잡을 유닛이 없을 가능성이 더욱 크고 그전에 두드려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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