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못하는게 아니라 게임이 어려워서 그런거임

군심떄까지는 처음 시작하자마자 미네랄 부스팅 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기본기 부터 다 갈렸다면

 

공허는 초반 출발은 다 비슷하게 출발하고 

그뒤에 운영이나 순간순간의 판단 능력으로 게임이 갈리기 떄문에

 

어떻게 생각하면 공허의 유산이 군단의 심장보다 훨씬 어려운 게임이 된겁니다. 

초반부터 차이를 벌리거나 할수 없기 떄문에 

사소한 실수하나, 판단 미스 하나로 게임이 크게 갈려서 지는 경우가 자주 나오거든요 

 

그렇기떄문에 외국게이머들이랑 게임 할떄도 서로의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지고 들어 간다거나 

순간순간의 판단 미스로 경기를 그르쳐서 질수 있기 떄문에

공허 와서 외국 게이머들간의 격차가 줄어드는겁니다.  물론 외국 게이머의 노력도 큰 몫을 차지하긴 하지만

 

그러니까 한국인이 못해졌다 못한다 보다는 

외국 애들 전체적인 실력이 올라왔고 추가로 게임이 어렵기 떄문에 발생하는 결과라고 보면 될듯 

그런 의미에서 올 한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세랄과 조성주는 진짜 신급 플레이어들이었다고 봅니다.

한국은 노화가 가장 큼 솔직히 94라인만해도 3~4년전 신인들 계속 나오고 하면서 연습 좀 못해서 기량 유지 못하면 훅 교체되버리던 시기 생각하면 이미 교체 당하는 나이대라 가장 많이 분포된 92,93라인 인거 생각하면 뭐

님 양준식 씨한테 제대로 사과는 함? 이런데 글 쓰는 거보다 그 사과가 먼저일 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