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r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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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29 06:40:00 KST | 조회 | 1,511 |
제목 |
2018년 대격변 패치후 테란 관점에서 본 저그전.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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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한지 약간의 시간이 지났고 그동안 센세이션하고 핫한 빌드와 운영이 많이 나와서 적어봄
지뢰 밴시 사이클론 모두 저그전에 주류로 쓰이는 유닛들이고
대공이 약한 저그에게 암보험을 강매할 전순까지
대격변 패치의 가장 큰 변화를 받은 종족전
1-a 지뢰
마인 바이오닉이야 예전부터 썻지만
2군공 천공지뢰 바이오닉이 거의 정석화됨
때문에 저그는 예전처럼 감시군주 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야함
1-b 밴시
밴시 속업이 50/50 이라는 사신 한기값만큼 저렴해졌는데
이때문인지 아니면 사이클론 롤백의 시너지인지
대 저그전 염차+사이클론+밴시 빌드가 활발하게 연구되고있음
슈퍼노바같은 메카닉 장인들은 이미 최적화까지 대부분 마친 상태
간에 기별도 안가는 50/50이지만 그래도 상향은 상향이다
1-c 사이클론
예전 인구수4 방산클론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창렬인지 혜자인지 경계선에 서있음
하지만 인구수가 3/4으로 줄어든만큼 자원이 허락한다면 좀더 많은 사이클론을 보유하는것이 가능
위에서 언급한 염차 사클 밴시 운영으로 저그보다 발빠른 기동성 전술이 가능해졌다
저그유저분은 묫자리를 알아보는걸 추천드림
다만 반응로가 아닌 기술실 생산이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때처럼 올인 막으려면 사클누르면 장땡은 이제 더이상 볼수가 없다
1-d 전투순양함
제일 말이 많은 유닛인데..
패스트 전순 트리플같은 예능빌드를 유서말이 이번 홈스토리컵에서 꺼낸만큼
프로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확립된 운영법
일단 전순 한기 띄워서 저그 앞마당에 차원도약, 여왕에 야마토포 한방이면
저그는 오늘도 키보드를 눈물로 적신다
래더 몇겜 돌려본 결과 대군주로 어떻게든 융합로 유무를 확인하려고 하는걸 보니
어지간히들 스트레스 받은것 같다
아니면 바궤링으로 초반에 올인쳐버리거나..
그래서 그걸 역이용해 되려 평범한 은폐밴시를 하면 저그는 또 울어요 ㅠ
그외 토르라던가 건물 방업+신소재 강철틀 통합이라던가 저그의 수혈너프로 인한 건물 슈퍼세이브 불가라던가
자잘한것 여러가지 있지만 위 4가지가 눈에 띌만한 변화를 불러왔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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