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내일부터래더접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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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11 00:50:45 KST | 조회 | 883 |
제목 |
프프전 불사조, 분광집정관을 묶어서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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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스하면 가장 뜨거운 감자가 저 둘인데
저 두 문제를 해결하면서 양상을 바꿀 수도 있는 생각을 하나 해봤는데,
요점은 이거임
1. 집정관 추뎀 형식을 생추뎀이 아닌 경추뎀으로 전환.
다만 이 경우 경장갑 제외 다른 생체 유닛에 급격히 약해질 수 있는데,
이는 공속을 약간 빠르게 하므로써 (대략 10프로정도 선 - dps는 더 낮은 수준) 보완
2. 예언자 정지장 수호물 생성시 생성과정 중에는 공중에서 생성이 되고 (지정 시 지상 지형에 영향 x) 생성 완료 후 땅으로 낙하, 적 유닛이 있을 시 시전
좀 의아할 수 있는데,
우선 집정관의 경우 저렇게 바뀌면 확실히 불사조 처리는 빨라지게 됨.
추뎀은 물론 공속도 약간 빨라질 것이라서 불사조가 잘못 스치면 한 번에 터져버리는 그림이 나올 것임.
다만 저 경우 여왕, 바퀴, 궤멸충 등 일반적인 저그 유닛들을 상대하기는 꽤나 약해질 것임.
이는 곧 분광 집정관 빌드의 힘을 어느정도 빠지게 할 것인데,
이는 토스가 저그 상대로 견제로 이득을 거둬서 시간을 끄는 플레이를 잘 하기 힘들게 할 것임.
특히 바퀴를 위주로하는 특정 타이밍에 물량이 터져나오는 빌드에 대해서 더 취약하게 될 것인데
정면에서의 집정관들이 이들 유닛한테도 많이 약해질 것이기에 이들 유닛들에 대한 다른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함.
그렇다고 다른 유닛들의 스펙을 건들자니 다른 종족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에 이는 쉽지 않음.
때문에 이들 유닛들의 진출 및 교전 중 진영 형성에 영향을 주는 방책으로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음.
어차피 히드라와 링 위주의 병력은 이번 수호방패 버프와 집정관의 대 경장갑 딜 버프 (공속 버프)에 의해서 어느정도 대처가 될 것이고
바드라 자체는 집정관말고도 다른 병력 구성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함
문제는 바퀴나 궤멸충 등 부화장 단계에서 물량이 터져나오는 병력 구성에 대해서 토스가 대처하기 많이 힘들어진다는 것인데
이는 이 단계의 유닛들이 모두 대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면 이들 유닛에 대한 직접적인 살상 능력 개선이 아니라
예전 자날이나 군심 때처럼 교전 중에 묶어두는 방식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
때문에 예언자가 정지장 수호물을 대공 능력이 없는 부대들 위에 설치하여
이들 부대가 자유롭게 위치 선점을 하기 힘들게 하거나 각개격파 하는 형식으로 패치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함
(어차피 설치 시간과 스킬 난이도가 있기에 매우 숙련된 경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됨)
다만 이 경우 히드라가 나오면 어차피 대처 가능해지기 때문에 만능 대처법이 되지는 않을것이며
테란전의 경우 해병 자체가 공중 공격을 하기에 상관없을거라고 생각함
견제 상황에서도 저그는 포자촉수, 여왕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고 테란은 어차피 해병으로 대처 가능할거라 견제에 있어서는 달라지는 점이 크지 않을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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