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zure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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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05 12:38:41 KST | 조회 | 1,579 |
제목 |
지금까지 알파스타 플레이 보면 제일 사람과 비슷한건 플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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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알파스타는 일꾼 정찰 보내서 견제까지 하다가 분광기든 예언자든 뽑아서 상대 본진을 보면서 맞춰서 뽑음
그런데 저그 알파스타는 빌드와 타이밍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정찰을 안 하고 모으다 최적화된 바궤멸링여왕 러시를 감.
지금까지 이 러시 막은 사람이 거의 없음.
테란 알파스타는 앞마당 먹고 3에 커맨드 지으면서 꾸준히 해병 탱크 뽑아서 주저앉음.
저그전엔 의료선 견제 가기도 하지만 토스전엔 그냥 방어만 하고 있는거임.
근데 왜 이런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아마도 학습 과정에서 거치는 알파스타 내부 리그에서
1. 토스는 상대적으로 유닛수가 적어 매크로 마이크로 컨트롤이 AI에게 쉬운 대신 고급유닛의 구성비와 운영이 중요한 종족이라 같은 시간동안 컨트롤은 금방 배우고 찌르면서 상대 반응 보고 체제를 결정하는 응수타진 위주의 운영을 배웠을 것 같음
2. 저그는 그냥 바궤멸링 하면 열판중 여덟아홉판씩 이겼나 봄. 굳이 그걸 안 하고 운영가서 괜히 상대에게 기회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함
3. 테란은 알파스타 리그의 토스저그가 위처럼 최적화된 찌르기를 하면 막는게 힘들어서 일단 병력부터 확보하고 뒤를 바라보는 것이 그나마 승률이 높았을 것
으로 생각함
사이클론 롤백 전의 버전이었다면 아마 사뭇 다른 경기양상이었을 것으로 생각함 그때 사이클론이면 분명 테란도 지금 토스처럼 먼저 찌르고 운영가거나 전진병영 사신을 썼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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