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과 테저전의 근본 차이를 개인적으로 보건대

광전사와 저글링의 차이라 보입니다. 테프전은 일단 4.5 : 5.5정도로 맞춰지는 느낌인데, 그 이유를 개인적으로는 불곰과 지뢰 덕으로 보는데, 불곰 자체가 어느 정도 토스의 원거리 유닛을 잘 상대해 주는 데다 광전사들은 돌진 쿨 빼면서 지뢰로 끌어들이면 잘 처리가 되긴 합니다, 문제라면 토스의 고급유닛들이 쌓일 때인데 이 경우도 매치업이 '대강은' 맞아 떨어져서 저런 밸런스가 나온다고 봅니다.

 

저글링의 경우는 무서운것이 광전사와는 달리 지뢰가 제대로 처리를 못 해줍니다, 광전사보다 2~3배는 빨라서(점막 위 약8, 점막 밖 약6) 지뢰가 뭉텅이로 뭍혀 있으면 맨 앞 저글링 그룹에 대규모로 낭비되거나 해불이 산개 못하게 퇴로를 차단하거나 해서 맹독충의 효율을 늘려줍니다, 쿨 관리하면 되지 않느냐 하면 그 쿨관리하다 맹독충에 지뢰가 역으로 제거되는 참사가 벌어집니다. 지뢰 이외의 대안도 마땅치가 않은데, 전차는 자원 투자 대비 화력이 잘 안 나오고 기갑병은 저글링은 잘 잡는데 맹독충 견제가 정말 힘듭니다, 거기다 업그레이드 시간과 자원을 너무 먹고. 불곰이 탱커라고는 해도 결국 지뢰가 맹독충을 못 잡아내면 해불이 힘을 못 씁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아예 HERC이 설계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기갑병과 겹친다는 판단 아래 삭제되었지만.

 

* 인프라 문제나 물량 차이점까지는 고려를 하지 못한 글입니다.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그럴싸한척 써놨네

광전사를 지뢰로 처리하는 게 맞긴 한데 관측선에 추적자 점멸 회피에 광전사 하나만 던져서 피해 덜 보기 등등
테프전 훨씬 더 무너졌음요

이사람 항상 느끼는건데 이상한 개소리를 지가 전문가인듯 정성스럽게 씨부림 딱 수준은 잡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