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리슨어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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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26 12:53:22 KST | 조회 | 1,110 |
제목 |
테저전은 모르겠는데 저프전은 밸런스 문제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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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로 저그가 상당한 기동성을 얻었고
감충으로 후반 안정성을 얻은데 비해
프로토스는 저그 기동성과 후반 버티기에 따라가기가 참 애먹어보이는 방송 경기가 많은거 같음
후반 감충 대처만 해도
감충 신기만 해도 테란은 유령 emp와 공성전차(물론 무군 때문에 이 놈이 팀킬의 주원인이긴한데
감충 못 오게 때리는 효과는 있는듯)
저격. 바이킹(무군 견제) 등
다양한 긴 사거리의 유닛이 있는데 프로토스는 환류 하나뿐이고
집정관 위주로 꾸리면 유닛들 사거리가 폭풍함 빼고는
불멸자의 사거리가 6이 최대가 되버림
이걸 분열기로 대처하는 법이 있는데 감충 컨하면서 빼면 그만인지라.
결국 유닛 사거리가 다 그 모양이니 사거리 싸움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고
감충 대처는 환류뿐이니
감충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거 같음
그렇다고 옛날처럼 황금함대 모으면 필승각도 아니구
이건 어디까지나 후반 애기고 중반서도 땅굴 기동력에 털리는 경기들을 보니
프로토스가 단순 감충. 땅굴 말구도 너프를 계속 먹다보니
전체적으로 애먹는거 같음
땅굴 자체야 상향되니 땅굴활용도가 늘어서 여러 경기 양상이 생긴거는 좋은데
일단 감충이라도 칼질하는게 적당해보임
그니까 앞으로 패치에서 땅굴. 감충 다 너프각이라니 그때까지는
플토가 애먹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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