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묻혀가는 분쟁글 다시 유도할 마음도 없지만 하나 정말 북미인원으로써 하고 싶은 말이있어서 적습니다.
저는 뭐,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상대하기 좋은 종자는 아니라고봅니다. 어그로 끄는것도 좋아하고, 약간 허세도
있고 실력도 없으면서 입스타는 좀 쩔고.... 몇 몇 분들한테 친추 삭제당하기도 해서 솔직히 슬펐지만 아, 내가
좀 행동이 잘못됬구나, 하게 된 계기들이였죠.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말입니다. 저에게 문제가 있었다고봅니다. 개인적인 성격이 다혈질에다가;;
제가 처음 북미게시판에 오게된건 얼마안됬는데요, 한 두세달 됬나, 처음 왔을때는 클랜도 없었지만
제가 들어오고 얼마 안된후에 바로 XPn 클랜이 출범하고 PKM 이나오고 여러클랜이 나왔다고 생각하네요.
처음왔을때 막 북미주소록에서 다 친추한번씩 돌렸던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ㅎ_ㅎ 모두 받아주셨죠.
어찌보면 필요한 것이였다라고 생각하지만 클랜들이 출범하면서 결국 완전히 어울리는 유저들끼리만 어울리게
됬다고 보긴하네요. 예전에는 지금은 스티마홀릭님이나 오니즈카님 방에도 초대받아서 벌쭘하게 허접한
실력으로 겜도했고, 또 은눈님 방가서 겜하고 . 약간 저빼고는 다 서로 친하신분들이라 정말 뻘쭘했지만
그다지 무시하지 않으시고 전부다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쩌면 솔직히 당연한거라고 봐야죠. 클랜이 출범하면 클원들끼리만 어울리는게.
더군다나 북미클랜들은 클전들이 엄청 활발하고 서로서로 많이하는 편이라 전력 노출도 하기 힘드니,
각 클랜들은 방을 만들고, 자기 클랜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거나 그 게임이 그냥 즐기기위해서 하는
거아니면 들여보내기가 참힘들죠.
씨부렁 씨부렁 쓸데없는 잡소리만 많았습니다만, 그냥 조금 초심을 기억하면서 서로서로 비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클랜은 실력이 좋다느니, 어떤 실력은 비매너가 많다느니, 어떤 클랜은 자기클랜아니면 깐다든지..
그냥 뒤에서 이렇게 말하는게 어쩌면 아무영향을 안끼친다고 생각하실지모르겠지만 사실 이런 것들이 쌓이고
또 쌓이면 알게모르게 말투나 행동에서 드러난다고 봅니다.
북미 클랜들끼리 라이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라이벌은 상대방을 깍아내리는데에 있다고 보지않습니다.
저 사람을 인정한다 해서 그 게 자신의 가치를 깍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인정하는거죠.
아 정확한 앞뒤상황도 모르면서 글을 써버렸네요 이것도 나쁜버릇인데..
그런데 조금씩 북미게시판에서 안좋은 분위기가 느껴져서 씁니다.
조그만 북미 커뮤니티, 솔직히 클랜에서 이런 비방들이 나올때마다 ,(전 무클랜입니다만) 생각하는게,
굳이 이렇게 조그만 북미 커뮤니티에서 싸워야할 필요가있냐고 봅니다.
어차피 그다지 크지도 않는 커뮤니틴데 서로서로 비방하면서 싫어해야할까요...
이 글읽으시고, "ㅋㅋ 주제나 알고 글써라 백호 ㅅㄲ야. 두서도없네. ㅋ"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정말 죄송합니다. 한국에서 중학교만 마치고와서 글솜씨도 딸리고 제 평상시 언행에 문제가 많다고 보지만
이 글은 정말 북미 한국커뮤니티의 번창을 위한 일원으로써 올리는 것이니 그냥 그렇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