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럭키킴 (50.129.xxx.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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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9 08:49:55 PDT | 조회 | 1,055 |
제목 |
북미 한인클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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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이런 글 하나 올리려다 나대는 것 같이 보일 수도 있어서 말을 아꼈습니다만...
기분좋게 첫 MLG 다녀오고 북게 들어와보니 또 분쟁 이야기가 있군요.
특히나 많은 한인 클랜원분들이 그 초심을 잃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불과 수 개월 전만해도 호형호제 하면서 서로 까불고 장난치던 사이가 몇몇 무개념 클랜원들간의 분쟁으로 인해
적으로 바뀌었단게 슬프네요. 여름방학 크리 + 스타2 하향세의 폭풍에 휘말려 많은 분들이 접고 또한 규모가
작은 클랜들은 커다란 하나로 규합되고 XPn 마저 체널에서 채팅하고 있는 사람 한명 보기가 힘드니 다소 침체기인 것은 이해합니다만...
좁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과연 이런 분쟁이 일어나야 정상인건가요?
나이가 윗 사람에겐 정중히 아랫사람에겐 양보하고 이런 분위기가 이전에 비해 많이 사라진 것 같군요.
굳이 일일히 예시를 들진 않겠지만, 이전 몇몇 불미스러운들로 인해 북미내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인 코어와 XPn의
교류가 적어지고 서로간에 대한 반감만 늘어난 것 같네요.
팀 창설 문제로 XPn을 탈퇴한 제가 지금 이러한 분쟁에 끼어드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겠지만,
바램이 있다면 제가 스타2에서 만난 친했던 친구들과 형동생들이 화해하고 이전처럼 돌아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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