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를하고싶은데..

안녕하세요 프로게이머를하고싶은 중학생 2학년입니다

전 정말로 스타2게이머가 되고싶습니다

전중학교2학년이지만 학원을다니고잇는데요........ 그래서 연습시간이 좀부족합니다 리그는 골드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그랜드마스터를꿈꾸고잇는데요 ㅎㅎ.. 하지만 아빠의 반대로인해 형도 저가 게임하는걸막고

새벽2시까지라도 열심히햇엇는데 형이막아서 1시간밖에못하네요 ㅜㅜ 실버까진 빌드를전혀몰랏지만 요즘은

빌드를 좀알아가고 잇습니다....... 게이머가왜되고싶냐구요?바로 이게 저의 첫꿈이자 마지막꿈이구 저를 처음으로 설레게 햇던 게임이기때문입니다 저는 진짜 이게임 한판한판이 설레엿습니다.... 재능이 없다면 연습으로 채우고싶은데요.... 그래도 저의 장점이라면 어렷을때부터겜을많이해봐서 게임이해가 남다른다는겁니다 하여튼 연습을많이하고싶은데 아버지의반대로 학원도가면서 연습을 못하는데요 학원이라도 그만다니고 싶어요 ㅜㅜ

저번에 보이는라디오에서 라도 1등을해서 아버지께 가능성을 보여드리고자햇지만 꼴등 ㅜㅜ 여러분 아버지를 설득할방법좀알려주세요 ㅜㅜ

위에분 말에 공감. 일단 게임은 즐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단은 즐기는 차원에서 하시다가 정말로 본인이 재능과 소질이 잇다고 생각하시면 그떄 도전하세요 , 그리고 아버지를 설득하시려면 작은 성과라도 잇어야겟죠 ? 적어도 그랜드진입해서 코드A 오프 예선 출전권 정도는 따내고 생각해보세요

중2면..........할게 얼마나 많은데 플겜머를 꿈꿉니까

중2라 그런가.?

플겜머도 한때에요

저도 중1때 스1 저희 학교에서 1,2등을 다투고 지역 대회에서 우승도 해봐서 플겜머를 꿈꾸다가 중2때 아시아섭 가서 아마추어님들 이랑 2군님들이랑 연겜해보면서 발리고 발리고 발리고 발리고 발리고 발리고 발리다가 접었음.


게임 즐기시면서 클랜에도 들고 하시면서 "아 내가 가야될 길은 게이머구나" 하고 느끼시면 그때 하셔도 될듯. 어리시니까요.

제 생각은 재밌는것 보다 잘하는걸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재밌는데 못하면 해봤자 무슨소용입니까.

밑에도 말씀드렸지만 재능은 타고나야됩니다.

제가 클랜숙소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게이머의 자질이 보인다 싶으신분들은 부모님과 통화 혹은 설득을 통해 충분히 키워드리려고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안되는 사람은 안되고요. 지금 골드시고 학원다니시고 게임도 1시간 밖에 못하신다면,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그냥 포기하시고 공부하시는게 빠릅니다. 그리고 글쓴분에겐 잔인한말이지만, 그랜드마스터가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직접 본인이 아실꺼에요.

게이머로써의 자질이 보이는건, 어느날 본인이 벽을 느낍니다. 이사람들은 절대 이기질 못하겠다 라는 벽을요. 그 벽을 넘으면 점점 게이머로써의 자질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 벽을 넘지못해서 게이머로써 힘들다고 하는겁니다.

그냥 공부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지금 마스터 중상위권, 그정도 되셨다면 제가 게임한번보고 클랜숙소 입소여부 결정할수있고 게이머가 되실수있게끔 도와드릴수 있지만,
지금 골드시고 하니 그냥 접으시고 공부하시는게 빠를듯합니다.

그냥 즐기시길 바래요.

음.. 1년동안에 겜생활을해봐서 게이머의 벽이 허물어지면 해야겟네요

취미로 하는것과 직업으로 하는것은 엄청난 차이가있습니다.
취미로할땐 게임을 즐기면서 하지만
직업으로할땐 즐기기 힘들어요
자기가 가장 좋아했던게 가장 싫어하는게 될수도있음
게이머란 직업을하면 재미있어보여서라면
그냥 취미로 즐겁게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황제 임요환선수도 SS501 김형중씨가 프로게이머되는 프로그램찍을때
김형중씨가 프로게이머 하고싶은이유였나? 어쩃든
스타크래프트가 너무 재미있어서란식으로 말했었는데
그때 임요환선수가 김형중씨에게
게임을 즐기면서 할수있다는게 정말 너무 부럽다고 말했었던적이있죠
이말이 무슨뜻인지 아셨시나요..?
한판한판 설래였고 너무 좋아했던게임이였기에
자기가 유일하게 스트래스를 푸는수단인데
그것이 한판한판 토할꺼같고 짜증나는게 게임이 될수있어요
그땐 스트래스 뭘로 푸시겠슴?

술과 담배....

흠.

으잉... 대충대충 했는데 다이아 급이 아니시라면 포기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