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os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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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12 03:16:03 KST | 조회 | 1,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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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버측 의문 제시에 대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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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버측 의문 제시 글
안녕하세요. 우선, 지금 글을 쓰는 작성자는,
포레버 쥬얼리님의 계정을 잠깐 빌려 글을 쓰고,
저는 포레버에서 활동하고있는 80 바코드 ( http://kr.battle.net/sc2/ko/profile/4474245/1/llllllllllll/ )
라고 합니다.
사진/글/사진/글 순서대로 글쓰는 방법을 몰라서,
글과 함께 사진을 순서대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상황을 설명한데 있어서 미숙한점 미리 죄송합니다.
우선 저희 포레버클랜에서는 매주 금요일 9시에
5vs5로 연습겸 친목을 다지기 위해 승자연전 방식으로 정기전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 마지막 주자로 나오신 엔터클랜에
클랜마스터이신 gosi 님의 플레이 중에서 확실하진 않지만
다소 의심스러운 게임이 발생해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상황설명드리겠습니다.
2014년 4월 11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시작하였으며,
중계방송은 다음팟에서 엔터측이 방송하였고
옵저버는 포레버쪽 1명 관전 / 엔터쪽 3분이 관전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중이 었고,
1 Set 포레버 브라이트 (T) Vs 엔터 꽃원지 (Z) = 꽃원지님 승 0:1
2 Set 포레버 서플러스 (T) Vs 엔터 꽃원지 (Z) = 서플러스 승 1:1
3 Set 포레버 서플러스 (T) Vs 엔터 아이유 (Z) = 아이유 승 1:2
4 Set 포레버 Nunu (Z) Vs 엔터 아이유 (Z) = 아이유 승 1:3
5 Set 포레버 donkey (T) Vs 엔터 아이유 (Z) = 아이유 승 1:4
6 Set 포레버 80바코드 (P) Vs 엔터 아이유 (Z) = 바코드 승 2:4
7 Set 포레버 80바코드 (Z) Vs 엔터 송병구 (P) = 바코드 승 3:4
8 Set 포레버 80바코드 (P) Vs 엔터 gosi (T) = gosi 승 3:5 엔터승리로 종료
의심스러운 부분은 8세트인 마지막 세트에서
gosi님에게 발생했는데요.
작성자이자 마지막세트에 엔터클랜 gosi 테란님과 한 저는
게임당시 다음팟비밀번호 방송을키고 개인화면을 녹화중이었으며,
노래까지 듣고 있어서 방플 혹은 귀맵/맵핵 행위를 하지않았음을 밝히구요.
영상본이 있으니 엔터측에서 요구하시면 드릴수 있습니다.
맵은 헤비레인 이였습니다. 사진과 함께 의심스러운 부분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게임에서 암흑기사 빌드를 선택했습니다.
테란은 선사신 더블빌드를 사용해
사신으로 정찰을 하려 했으나 사신을 잡아내고
황혼의회 혹은 관문갯수조차 아무런 시야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다크가 소환될쯔음
예언자 예측이면 미네랄쪽에 터렛이 있는게 맞는데
시야도 없이 입구쪽에 터렛이 미리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테란빌드는 업테란 빌드도 아니였구요.
터렛을 짓기위해 3병영상태에서 공학연구소를 추가했습니다.
다크템플러가 무난히 막혔구요.
여기서 1차 의심을 하구요.
수정탑을 근처에 짓고 빠져있는 프로브가 있습니다.
얼마후 프로브를 잡기위해 전병력이 이쪽으로 달려와서 주변을 살핍니다.
여기서 두번째 의심이 가구요.
3번째로는 다크가 막히고 10관문 고위기사 + 광전사 올인을 가는데
수정탑을 딱 짓자마자
전병력이 이곳으로 달려와서
바로 수정탑을 꽂자마자 반쯤 완성될때 바로 깨고 빠집니다.
이렇게요.
결국 수정탑 조차 꽂지 못해 러쉬타이밍을 놓치고 패배해서
클랜전이 종료됐습니다.
사실 아는형께서 다음팟 방송을 보고 계셧는데
게임이 끝나고 해설자가 귀맵이 아닌데 귀맵처럼 되버렸네요 라는 발언도 하구요.
또한, 방송을 봤엇던 여러명 지인분들께서 귓말이 왔습니다.
제가볼땐 방플이다 혹은 , 프로브가 어떻게 저기있는줄 알고 찾으러가냐
터렛은 아무것도 안봣는데 왜짓지? 등등 여러 말이 있엇고
저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의심을 느꼇습니다.
솔직히 사신이 아무것도 보지못하고 잡혔다면 최소한 스캔1방이 아깝더라도
뿌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구요. 완벽한 대처
그리고 어떻게 수정탑을 박자마자 전병력이 달려오는지 이상한점을 느끼면서
게임을 플레이했고, 클랜전이 끝난후, 클랜원들에게 리플레이를 보여줬지만
리플레이를 보신 모든분들이 수상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도 리플레이를 첨부하겠습니다.
리플레이를 보실분들은 보고 꼭 의견 한줄이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고,
엔터클랜에게는 정중히 해명을 요청하겠습니다.
싸울 의도는 없지만 의심이 되면 확실하게 짓고 넘어가고 싶어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 마지막 사진은 제가 게임플레이 당시 개인화면 녹화본에서 캡쳐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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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측 반론 글
항상 맵핵러들 신고 받으면 분석하던 입장에서
처음으로 맵핵이나 귓맵 분석 당하는 입장이
되니 난처한것보다 신기한 감정이 먼저 드네요
저에게 귓으로 문의 하기 보다 커뮤니티에 올리셨다는건
확실하다고 판단하셨기에 올리셨다고 생각이 되고
100번 나는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것보다
적어도 설명하는 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나름 늦은 시간이지만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1. 첫번째 의혹
예언자 예측이면 미네랄쪽에 터렛이 있는게 맞는데
시야도 없이 입구쪽에 터렛이 미리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앞마당에 완성될즘까지 토스 앞마당이 없고 2가스를 다 먹기 때문에
예언자 , 점추 , 혹은 다크 예상했습니다.
의혹을 내주신거와는 반대로 본진 미내랄필드에는 터렛 그리고 혹시 모를 점추 대비로 본진에 병력을 대비하였습니다 엔지니어링 타이밍은 6분에 올리면 앞마당 터렛으로 다크 까지 막는 시간이 됩니다
안보고 어떻게 막냐고 말씀하시면
제 스타일에 스켄한번쓰는것 보다 터렛 하나 짓자 마인드라 왠만큼 앞마당 차이나면 짓습니다
또한
본진 사신정찰이 4분 5분 6분에 들어갔는데
5분대 병력숫자랑 6분대 병력 숫자가 같습니다
여기서 전략적인수인거 같은 예감이 들었지만 다크 올때 까지는 확신하진 못했습니다
제 시야확인하셨다면 다크 들어와서야 확인 하는거 아실겁니다
본인 시야뿐아니라 병력은 본진에서 점추 대비 하고 있었거든요.
이 의혹 대답에 부족한 설명이나 의문점 있으시면 재차 질문부탁 드립니다.
2. 두번째 의혹
수정탑을 근처에 짓고 빠져있는 프로브가 있습니다.
얼마후 프로브를 잡기위해 전병력이 이쪽으로 달려와서 주변을 살핍니다
상대가 다크 빌드를 탄거 알았고 다크를 소환한 몰래 파일론 찾아 다닌것이 프로브 잡기위해 병력이 달려와서 주변을 살핀것이 되었네요 몰래 파일론 위치가 한정되있는 헤비레인인지라 병력을 보낸것입니다.
정작 파일론은 마지막에 확인하고 파괴시켰습니다.
3. 마지막 의혹
수정탑을 딱 짓자마자
전병력이 이곳으로 달려와서
바로 수정탑을 꽂자마자 반쯤 완성될때 바로 깨고 빠집니다.
11분 스켄 상대 관문이 방금 차원관문으로 변환되는것 확인(관문수 증가)
12분 해병으로 상대 2멀 확인, 저희 2멀이 완성되고 자원수급 들어갈 준비 될때까지
상대 넥서스 소환도 안되는 상태였습니다.
해병으로 상대 앞마당으로 달려서
얼핏 확인했지만
거신이 없고 차원관문위주 병력인것을확인했습니다.
상대 병력이 앞마당에 있고
멀티는 없다는 조건하에서 답안지는 얼마 없습니다.
1)토스 멀티가 9시에 있거나
2)올인이다.
제 시야 확인하셨나요? 12분에 병력 9시 멀티 방향에 어택땅 찍고 이동 시작합니다
예초에 파일론 부시러 간다기보다
9시 멀티가 있다면 견제 하러 가며 혹시 모를 전진 파일론 대처였습니다.
저또한 아다리가 잘 맞아서 맵핵의혹 받는거 아냐? 라는 생각까지 한 부분입니다.
재차 마지막으로
사실 아는형께서 다음팟 방송을 보고 계셧는데
게임이 끝나고 해설자가 귀맵이 아닌데 귀맵처럼 되버렸네요 라는 발언도 하구요.
또한, 방송을 봤엇던 여러명 지인분들께서 귓말이 왔습니다.
음 해설자가 귀맵이 아닌대 귀맵처럼 되버렸네요 하는 발언이 문제 였군요 ㅎㅎ
이게 웃긴게 제가 "그 귓맵이 아닌데 귀맵처럼 되버렸네요" 라는 발언을 한 해설자 입니다
제가 제 경기 이전까지 해설하다가
경기중에 나와서 경기 끝나고 다시 해설 들어와서 한말입니다 ㅎㅎ
3번째 의혹내주신 전진 파일론 부셨던것이 저도 경기 이기는데 운이 너무 따라줘서
클전 보는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렇게 말했던거죠
지금까지 스2 배타부터
레더만 14000판 넘게 뛰었고
클랜장만 1년 역임하며 클랜운영중입니다
지금까지 제손으로 맵핵러 제명과 비매너 정리한 유저만 수십명될걸로 기억되는데
정작 제가 맵핵의혹을 받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네요
저랑 레더에서 만나거나 클전 혹은 연습경기를 해봤던 유저라면
저의 난처함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실것같네요.
이상 저희 해명글이 아닌 반론글이였습니다.
제 글로도 부족하다면 댓글 혹은 저에게 연락주셔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커뮤니티에 먼저 올리기보단
저에게 직접 연락 주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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