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HAOSPHOENI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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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21 19:40:44 KST | 조회 | 19,298 |
제목 |
레이너 기본적 운영법 및 빌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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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사령관이지만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사령관 중 하나인
레이너에 대한 공략을 해볼까 합니다
블리자드는 이렇게 모든 사용자에게 추천이라고 하지만,
해본사람이라면 알고 있죠. 이걸 추천할건 못된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조금이라도 익숙해지고자 공략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전투 유닛은
해병, 불곰, 화염방사병, 의무관, 시체매, 시즈탱크, 밴쉬, 바이킹, 전투순양함 등으로
(바이킹, 밴쉬는 위 이미지에 안보이지만 사용가능)
레이너가 사용할 수 있는 유닛 구성은 제법 다양한 편이며,
바이오닉, 스카이 등 취향에 맞게 유닛을 조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레이너의 운영은 단순한 편입니다
많은 사령부 -> 많은 생산건물 -> 많은 병력 의 순환구조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레이너는 초반에 얼마나 궤도사령부를 빨리 확보하고 기반시설을 준비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추천 빌드 오더는 14건설로봇에서 병영을 올리고 궤도보급고를 다음에 지으면
일꾼의 생산을 멈추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병영이 완성된 후 바로 궤도사령부를 올려주시고
미네랄 400을 모아서 바로 사령부를 추가해주거나(웨이브가 늦게 오는 맵)
멀티 바위에 해병을 몇기씩 떨구고 스팀팩을 먹어가면서 바위를 깨는 경우(웨이브가 빨리 오는 맵)
로 나뉘고
이후 취향에 따라서 바이오닉을 할지 바카닉을 할지 메카닉을 할지 스카이를 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점은 사령부를 꾸준히 늘려주셔야하고(게임 중후반 최소 6~8개의 사령부)
생산 건물도 그에 비례해서 올려주셔야 합니다
순수 바이오닉의 경우 병영 8개 이상
(반응로와 기술실은 적당히 분배하시거나 반응로 대신 병영을 더 늘려도 됩니다)
매카닉의 경우 팩토리 4개(반응로 3개, 기술실 1개)
스카이의 경우 바이킹용 우주공항(반응로) 1개, 기술실 달린 우주공항 2개(밴쉬용)
또는 땡전순의 경우 우주공항(기술실 3개) + 병영 5개 이상(미네랄 소모용) 정도로 기반 시설 올리시면 됩니다
다만 이건 개인차가 있으며 여러분 마음대로 빌드를 짜서 올리셔도 됩니다.
레이너는 가장 광물이 남아도는 사령관이니깐요(충분한 궤도 사령부의 전제 하에)
레이너 병력 관리 팁 중 하나로 아래 사진처럼
의무관에 렐리를 찍어놓으면, 궤도투하로 인해 병력이 전장에 안전하고 빠르게 배치가 가능합니다
(의무관은 이속차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후방)
또한 원거리 유닛이 많은 레이너의 특성상 단순한 어택땅은 딜로스를 유발하므로
중간중간 앞무빙으로 병력을 돌진시켜 딜을 극대화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단순 해병 의무관 조합도 강력하지만, 화염방사병과 불곰을 어느정도 섞어 주시면
화염방사병 몸빵덕에 해병이 녹지 않고, 불곰덕에 대형 유닛 또한 좀더 빨리 잡아 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제가 자주 하는 레이너 바이오닉 -> 스카이 전환 체제 영상을 하나 올리겠습니다.
여기서 밴쉬 바이킹이 아닌 전순을 가고 싶으시면 우주공항 다음에 융합로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인구 200 이후에 소모되는 인구수를 스카이로 채우는 방법이죠
이 경우 20분대로 초반대에 끝나서 스카이가 완전히 갖춰지기 전에 끝났지만, 30분가까이 걸리는 맵들의 경우
죽은 병력들이 해병과 스카이로 자연스럽게 대체됩니다.
이후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가적으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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