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돌연변이 - 안갯속 위협

제목 : 안갯속 위협

 

선택된 돌연변이

*근시안 -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 입니다.

*공포 - 플레이어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가끔 공격을 멈추고 공포에 질려 도망다닙니다.

 

선택된 맵 - 안갯속 표류기

소개 : 벨시르의 변덕스런 기후 변화로 인해 안개가 짙어져 가시성이 떨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몬의 군대까지 모습을 감추고 습격해 오자 아군 병력들은 공황에 빠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적과 위축된 심리로 인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조합 배경 및 모티브 : 이 돌연변이는 "영화 프레데터 1"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여기서 프레데터 1에서 눈여겨 본 요소는 정글이란 지형으로 인한 편협해진 시야, 보이지 않는 적에게 살해당한다는 공포입니다.

그래서 정글이 배경이 되는 임무는 안갯속 표류기로, 편협해진 시야와 보이지 않는 적에 대한 공포는 돌연변이 - 근시안, 아무도 모르게, 공포를 조합하게 됬습니다.

 

 

공략 tip : 등장하는 모든 적들은 영구 은폐 상태이기 때문에 게임 시작 후 빠르게 탐지와 방어 능력을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안갯속 표류기 임무 자체가 적의 첫 공세가 빠른데 문제는 보이지 않는 상태로 오기 때문이죠.

근시안과 공포의 조합 덕에 사령관들은 공성전차나 파괴자, 거신 같은 원거리 범위 공격을 하는 유닛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케리건, 자가라, 알라라크 같은 영웅들은 문제 없겠지만, 공포에 면역이 없는 일반 병력들을 너무 많이 잃게 된다면, 5번째 채취로봇 타이밍에 몰려오는 적의 대규모 공세로부터 채취로봇들을 지켜내기 어려워 질겁니다.

보라준 : 예언자야 좀 쉬발!

아 아니네 생각해보니까 보라준은 다칸 한마리 뽑아서 아군이 스캔 한번 밝혀주면 적 디텍더 뺏으면 되네 적디텍터는 근시안 적용도 안되고 개이득각

알라라크는 사거리 때문에 분노수호자 관리가 상당히 빡셀듯

cavoverde// 공성전차나 폭풍함이, 거신 계열 유닛 같이 사거리가 긴 유닛들은 근시안 돌연변이가 적용될때는 거의 힘을 못써서 되도록 안쓰는 편이 좋아요.
알라라크의 경우 잘키운 승천자들의 사이오닉 구체로 시야에 구애 받지 않고 밀어버릴 수 있으니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