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돌연변이 [차가운 공허] 노바 + 카락스 클리어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돌연변이 조합입니다. 꺼라위키에서 참조했습니다.

 

맵은 망각행 고속열차.

돌연변이원은 눈보라, 공허 부활자, 공허 균열입니다. 시너지가 엄청납니다.

 

눈보라나 균열+부활자 둘 중 한 가지만 있으면 멀티를 돌릴 방법이 있는데

심각한 조합 때문에 멀티도 못 가져가고... 암이 그냥..

한 10트 한 것 같네요...

 

처음에 보라준으로 트라이했었는데 공중유닛을 처리할만한 자원여유가 없어서 2트정도하다가 포기

캐리건의 압도적인 스킬로 균열제거 및 동화오라를 이용한 자원수급은 좋았지만 근본이 노멀티니 유닛 숫자 확보가 어렵고 잘 녹고..

그러다 생각해 낸 것이 자동채취기와 갓-방선이 있는 노바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저와 scv님의 긴 여정 속에서 생긴 요령이 영상 속에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ㅠㅠ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재생이 안되시는 분들은 아래링크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cAIrhT_2aI 

멀티는 아예 못먹는건가요?? 카락스라면 충전소 이용해서 먹을수있을거같은데... 멀티지역에 가스는 노바가, 광물은 카락스가 (보호막충전소와 함께) 먹으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 전판에 넥서스자리까지 깨고 가스는 제가, 광물은 카락스가 가져가는 시도를 했었는데,

광물의 여유는 생기지만 멀티쪽에도 균열이 생기기때문에 소규모 방어라인을 또 구축해야 하고
충전소 및 멀티활성화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때문에 옵저버가 늦고 시야가 좁아져 부활자를 1~2마리 놓치면 초반 얕은 방어라인이 바로 깨지더라구요..

거기다 보시면 제가 마린생산을 최소화하고 남는 미네랄을 그리핀 공습으로 바꿔서 공세방어나 열차호위병력을 제거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본진자원만으로 만든 방어라인도 큰 부담은 없습니다. 미니맵 보면서 부활자만 바로바로 컷해준다면요

리플레이 보시면 시간이 갈수록 카락스 아둔의 창 태양에너지가 많이 남습니다. 부활자 자르는 거 외에는 큰 부담이 없었다는 뜻이죠..ㅎㅎ

만일 카락스가 멀티를 가져간다면 눈보라가 오지 않는 윗쪽에 전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게임이 수월하게 흘러갈 수는 있겠지만, 초반 균열과 부활자의 압박을 버티기 힘들고, 거기에 급급하게 되면 열차를 놓쳐 오히려 더 긴 게임을 가져가게 된다고 생각해서 카락스 멀티는 포기하고 했습니다.

더 실력있는 분들이 하신다면 충분히 둘 다 가져가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균열 수 좀 봐..

음.. 그러니까 초반은 무조건 방어위주로 해야한다는 거네요. 다만 멀티욕심 안내고 중반부터는 가져갈 여력이 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플레이하는걸 보니까 굳이 필요하진 않을수도 있겠네요

거의 그렇죠.. 초반에 게임이 밀려서 꼬여버리면 패널스킬이나 중요궁극기 등이 약간 의미없게 소모되서 게임 전반이 꼬이는 느낌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