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스 유저로써 본 아바투르의 등장하고 받은 첫느낌.

그 첫번째는 바로 불공평함이네요.

 

카락스는 상당히 서포트적인 지휘관으로 나왔는데요.

그 역할이 상당히 기계에 한정 되어 있다는게 문제였죠.

수리도 기계에 한정되어 있어서 아군이 저그면 시간증폭말곤 해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적이 저그면 동력기의 교화는 아예 업글도 하지 말아야 하죠. 해도 쓸 곳이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런데 새로 나온 아바투르는 여왕이 기계를 수혈하네요?

회복인지 뭔지 그 글로벌 스킬도 아마 기계도 수리하겠죠? 여왕이 하는데 아바투르가 못할까요?

정수 수집하는데, 생체 한정해야지. 근데 그럴리 없겠죠? 기계에서도 수집하겠죠?

 

누군 되고 누군 안되고. 진짜 공평하신 눈보라 클래스 쩝니다.

 

어디 한번 패치하는 날 그대로 냅두나 봅시다.

군심 캠페인에서 케리건과 진화 구덩이에서 대화할때 테란 기계와 호환 불가라고 해놓고선 이제와서 컨셉이 또 바뀜 이상함 ㄱ-

걍 카락스 자체가 너무 안좋게 나왔죠
잘쓰면 괜찮긴 한데, 현 사령관들중에 잘써도 안좋은게 어딨음?

3.3패치때 카락스 유닛비용같은거 손보거나 하는 등 상향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마스터레벨 특성 효과가 유독 다른사령관들보다 뛰어나다던가

저도 카락스 유저로써 좀 불만이 들긴 합니다.
3.3 패치에서 카락스가 좀 더 상향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차원장인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처음 팔아먹으려는건데 어느정도 성능 좋은건 눈감아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