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의일렉장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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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5 03:17:22 KST | 조회 | 1,093 |
제목 |
캐리건이 그닥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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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사령관이 200한방 쾅은 강하겠지만 캐리건은 그 과정이 매우매우 빡셈. (카락스는 아예 서폿 이미지로 굳혀지니 패쓰)
일단 캐리건 같은 경우는 유닛 조합이 상당히 골 아픔. 땡히드라를 가자니 자원 압박도 심할 뿐더러 히드라가 다수 확보될때까지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고
울링을 가자니 점막 확장등 할것도 많고 지대공이 눈물...(물론 모이면 쌤)
저글링+히드라를 가자니 업그레이드 공유되는건 꼴랑 방업 하나. 안그래도 케리건 관련 업글해주느라 진화장 돌리는 타이밍도 빠듯하고 일꾼 펌핑을 꾸준히 해줘야 하는 특정상 초,중반에 자원이 넉넉치 않음.
케리건 업그레이드도 해처리-레어-하이브 테크를 싹 올려야만 완벽하게 누를수 있어서 그거 나름대로 타이밍 뺏기고 자원 압박...
여차저차해서 15렙까지 찍어도 만사 해결이 아닌게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캐리건 혼자 강해지는 특성이라 크게 빛을 보질 못함.
더군다나 적 은폐유닛에 대한 대처능력이 심히 떨어짐. 감시군주는 언제나 먼저가서 줘터지기 일부고 내 유닛들은 다 터지고 있고..
변변찮은 수비타워 하나 없는것도 큰 단점. 레이너 같은 경우는 궤도폭격으로 제때제때 수비가 가능하고 갓가라야 미친 회전력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캐리건 같은 경우는 한타병력이 나가있는데 본진or멀티에 적부대가 온다? 골깨짐.
그렇다고 병력 양분해서 수비하자니 정면 화력이 심히 약해지고 그래서 오메가망으로 커버쳐야 되는데 이걸 하고 있자니 다른 사령관들 능력보고 한숨나옴.
캐리건도 카락스랑 같이 약간의 버프가 필요할거 같음.
잘 안쓰이는 가시지옥or뮤탈관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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