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프로토스 좀 상향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너무 호구라고 느껴지지 않나요?

방어선 뚫기 제일 쉬운데다가 공세 마법 유닛이 그렇게 위협적인 것도 없고

그렇다고 공세 병력이 엄청 센 것도 아님. 그나마 사도계열 로공토스가 강력한데 공중유닛 가면 그만.

조합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나서 오히려 더 쉬워진 느낌.

물론 협동전 초창기의 비정상적인 고위 기사 숫자는 좀 문제되긴 했죠. 공세 한 무리당 고위기사 12마리 가량 몰고왔으니;

레이너는 열차맵에서 지뢰도배나 선제공격으로 고위기사 못줄이면 아예 못깨기도 했고. 제발 유령달라고 사정했을 정도니

아몬 프로토스는 거신 사업도 안되어 있고 돌진업도 안되어 있던데 이런 자잘한 것부터 상향했음 좋겠음

토스 인공지능에 신같은 역장치기를 줬습니다
점멸컨도 신이 되었습니다

사도/파수기 같이 올때 저글링 접근을 못하죠 확실히 ㅋㅋㅋ

그거도 잠깐 뺐다가 다시 가면 되기도 하고요. 무리군주쓰면 컴터 역장쓰는거 가관임

저글링발업 해병방패 광전사돌진 이거 세개는 안준거보니 초반유닛 컨셉인듯함

확실히 아몬 토스가 호구긴 하죠. 기본업조차 안되있는 유닛들도 좀 있고 AI도 안좋아서 아몬 3종족 중 가장 허약함.

당장 공허의 출격만 봐도 카락스+알타/스완으로도 토스 다 몰살시키고 여유롭게 왕복선 사냥하는 현실

솔직히 토스가 제일 쉽긴 하죠.테란이면 핵도 신경써야되고 저그면 살모사 감염충이 무서워서요.

토스는 마법유닛 말고 그냥 깡 힘으로 특화시켰으면 좋겠네요

패치되고 바뀐건지 모르겠는데 역장을 자날 장민철 선수급으로 잘치더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