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알타 보면

특별히 강하지도 않으면서 특별히 약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평가는 알타가 약한 축이더군요

 

기동성은 쉴드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너프된 수보라도 있다는 것 자체로 유닛 생존력이 강하고

 

약하다는 대공도 손쓸 방법 자체가 없는 것도 아닌데

 

과소평가 되는 느낌인 것 같달까요?

 

소환 유닛 속도 향상과 동력장 투사, 응징에

 

패널 스킬도 밸런스가 좋고 잉여 유닛이 없지만,

 

크게 두드려지는 유닛이 없는 것도 한몫 하지 않나 싶음

 

알타는 즉각 충원이 가능해서 지원(소비)형 유닛 소비로

 

고급 유닛을 최대한 보호함으로서 힘을 극대화 시키는데

 

지원형임에도 불구하고 지대지에선 파괴자

 

공대지에선 폭풍함으로 인해 용기병이 더럽게 안 죽고

 

이속 느리고 소환 유닛 속도 향상 버프가 끝나면

 

투사체+이속, 공속이 느린 탓에 쌓이면 피곤한게

 

가장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용기병 2기 뽑을 자원으로 불멸자 1기 뽑는게

 

경장갑 상대로도 dps 차이가 크고

(불멸자가 인스턴트형이라 알타 레인지 유닛중엔 딜로스가 없음)

 

심각한게 공중 경장갑 처리 능력이 매우 떨어져서

 

지상군으로 주력군을 형성하면 고위기사 및 집정관이

 

강제된다는거죠

 

테란의 밴시, 밤까, 과학선 

 

플토의 불사조, 예언자

 

저그의 뮤탈, 살모사

 

유닛 크기도 커서 밀집 화력이 저질인데

 

사거리 및 쉴드 포함 체력까지 높아서

 

이래저래 답답하게 만드는게 매우 아쉬운 느낌이네요

 

교전할 전장을 넓게 쓰는 임무는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않지만

 

좁디 좁은 임무는........

 

가장 크게 느껴지는게 광부 대피, 승천의 사슬, 망각행 고속열차

 

, 버밀리온의 특종이네요

잘못 적었는데 지대지에선 파괴자
공대지에선 폭풍함을 제외하면
사거리가 가장 길어서 잘 안 죽는다는 말이었습니다

살모사가 경갑이던가...?

ㄴ용기병으로 처리하기 힘든 공중 유닛을
적은건데 그것도 빼먹었네요

수보 너프 전에는 매 전투마다 유닛들 수보가 계속 터지고 체력30퍼 채우고 이걸 반복하다 보니까 안정성이 최고였죠. 자가라나 레이너같이 순간화력은 좀 딸리고 화력낭비가 심해도 안정성 하나만 보고 알타하던거라서요.

폭풍함 배제하면 대공도 상당히 잉여한데 폭풍함 덕분에 중상위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