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커스텀 돌연변이 - 2탄

제목 : 지연 작전 (Stalling Play)

전장 : 광부 대피

 

소개 : 아몬의 분노가 모든 생명체를 말살하려 듭니다. 적 모선의 정화 광선이 행성 곳곳을 정화시키고 있고, 아몬에 의해 변화된 감염변종들이 이 행성에 남은 생명들을 몰살시키려 합니다. 이들을 완전히 막는 건 불가능합니다, 사령관님. 남은 자원을 쥐어짜서라도 이들의 공격을 지연시키면서 남은 광부들의 목숨을 구해야합니다.

 

*선택 돌연변이

[정화 광선] : 정화 광선이 지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주위의 플레이어의 유닛을 노립니다.

[복수자] : 적 유닛이 죽으면 주위에 있는 적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방어력, 체력, 체력 재생이 증가합니다.

[허리띠 졸라매고] : 플레이어의 일꾼이 자원을 더디게 채취하지만, 자원 운반함이 지도 전역에 생성됩니다.

 

제목 : 데자뷰 (Dejavu)

전장 : 공허의 출격

 

소개 : 공허가 칼디르로 스며들어 시간 왜곡 현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적들의 시간을 가속시켜 모든 공격 병력과 심지어 왕복선의 속도도 증가하였고, 이를 막는 아군의 병력을 지연시키기 위한 왜곡장이 도처에 깔렸습니다. 게다가 이미 죽은 적의 시간을 다시 되돌려 살려내고 있으니 꼭 확인사살이 필요할 것입니다.

 

*선택 돌연변이

[속도광] :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시간 왜곡] : 적의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좀 죽어!] :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제목 : 포화 속으로 (Inth the Fire)

전장 : 과거의 사원

 

소개 : 샤쿠라스의 내핵이 아몬의 함대에 의해 큰 타격을 받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맨틀을 뚫고 올라온 용암이 사령관의 병력을 위협하며, 궤도에서는 아몬의 함대가 병력을 강하시키면서 폭격을 퍼붓습니다. 강력한 포화를 이겨내고 사원을 수호하십시오. 

 

*선택 돌연변이

[용암 폭발] : 용암이 지상의 무작위 위치에서 주기적으로 분출되어 플레이어의 지상 및 공중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궤도 폭격] : 주기적으로 아군 병력을 향해 궤도 폭격이 떨어집니다.

[공격적 배치] : 추가 적 유닛들이 주기적으로 전장에 배치됩니다.

 

제목 : 맹점 (Blind Spot)

전장 : 버밀리온의 특종

 

소개 : 공허가 버리디아 프라임에 스며들어 인지 왜곡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특정 적들이 사령관 병력들의 눈에서 벗어났으며, 원근감이 사라져 제대로 된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적들은 수정을 암흑 속으로 감춰놨습니다. 사령관님, 행성파괴를 막으려면 더 기민하게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선택 돌연변이

[극성] : 각각의 적 유닛이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동맹의 유닛 중 한 쪽에게 면역이 됩니다.

[회피 전략] : 피해를 받은 적 유닛이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합니다.

[암흑] : 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자작 커스텀 돌연변이 1탄 :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37243#!4

 

공식같네

잘 만드신다.

1편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낮아보이네요. 1편은 거의 못깰거 같았는데 이번건 데자뷰, 포화속으로는 쉬운거 같고 지연작전은 어려워 보이지만 클리어 자체는 가능해 보이고... 맹점도 클리어는 가능해 보이네요.
일단 공허의 출격은 적이 나오는곳이 정해져 있어서 속도가 빠르건 2번 부활하건 상관없이 지상적 한정으로 지뢰이너나 노바가 혼자서 클리어 가능한 맵이라서 난이도를 높이는데에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ㄴ ㅋㅋㅋ 난이도를 어렵게 만든다기보다 그냥 컨셉 잡고 돌연변이원을 배치하는 거라서요. 어려울수도 있고, 쉬울수도 있습니다.

마냥 어려운게 능사가 아니라 컨셉이니까요... 그걸 잘 만든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