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미서버 답답해서 하소연 글 올립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협동전 유저 인데,  이 북미 서버 플레이어들 생각없는 플레이에 게임 도중 나간적이 여러번 됩니다.

 

저는 딱 2개 사령관만 하는데, 레이너 하고 노바.

 

레이너 경우는 답답해서 제가 플레이 합니다.  동시에 레이너 플레이어가 제일 적은듯 합니다.  인간들이 커맨드 둘 이상 지는 레이너를 거의 못봤어여.  대게 10 의 9 은 커맨드 2개 만 짓고 게다가 전순을 갑니다.  전순 만들고 푸쉬좀 해볼까 하면 이미 게임은 거의 끝난상태...  한두번 격은 일이 아니라서 이젠 게임 도중에 대놓고 몰어봅니다 왜 cc 가 2개 밖에 없냐고.  

 

노바는 그냥 데스불, 갓 방선 을 몰르는건지 아니면 은폐를 좋아해서 벤쉬를 먼저 뽑는지..

 

제일 많이 보이는 사령관은 당연히 보라준인데, 살모사 오면 궁중유닛은 다 터져나가고 그리고나서 어떻게 된거냐고 묻고...

 

자가라는 어택땅 좋아여, 적어도 컴이 스톰쓰면 우회 하서 가던가 아니면 미끼를 몇개 던저셔 쿨탐을 빼던가 해야 하는데, 걍 일자로 직진 직진.

 

이런 그지 같은 플레이 때문에 가끔씩 체팅창에 대놓고 fenix = trash 아니면 swan needs buff 라고 쓰면 개때같이 들고일어나  아우성 치는게 재밌네여.

 

걍 내가 재미있게 플레이 하면 = 문제없음   

 

왜 어떤 사령관은 어느부분에서 버프가 필요한가를 매우매우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아 서버가면 더 좋은 환경플레이를 기대할수 있을까여?

 

 

외국섭은 렙 90이나 1이나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아시아는 곳곳에 함정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훨씬 낫습니다

보라준이 가장 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고성능 개사기사령관인데 딴서버에서는 거의 트래쉬급

팀원 실력은 아시아가 제일 클린

저도 북미써버에서 마렙 90 키우는동안 노바만 95% 한거같네요
팀원 믿지 않고 하는게 최곱니다

아시아에서 정상인 한국인 만나면 할 것도 없을 겁니다
동맹이 다 갈아치워서...

컬쳐쇼크 ㄷㄷ

그러고 보니 팀원을 믿지 않고 한다 부분이 공감이 되네여.

팀원을 믿지 않기에 항상 무조건 입구 막고 초반 러쉬 대비를 합니다.

아시아 서버하다보면 게임이 무척 지루해지는 판도 있습니다.
동맹이 혼자 다 한다고 게시판에 저격글 올라오기도 할 정도 ㅋㅋ
근데 아시아 서버도 시간대별로 유저들 수준이 다른데 대체로 저녁유저들이 가장 수준이 높습니다. 미국에서 접속하실거면 시차때문에 아시아 낮시간 유저들과 매칭 가능성이 높을텐데 이 시간대 유저중에는 생각보다 초보유저들이 많아서 갑갑하실수도 있습니다.

88렙 찍었는데 아시아섭보다 더 재밌게 함
일단 고의성 트롤은 아예없다고 봐도 좋음

혼자 다 할거면 투컴 돌리지 왜 공방에서 그짓함? 무개념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