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yhpdo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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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08 00:27:01 KST | 조회 | 1,596 |
제목 |
협동전 신규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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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ory Retaking
오딘 호위 미션입니다. 구성 자체도 참신하고 좋은 평가를 많이 받는 맵입니다
문제는 난이도가 보통이라는거.. 오딘 필요 없다??!??!?
보조 미션은 예전부터 경험치 셔틀이엇는데,(즉 90렙 이후엔 무쓸모 돌변때도 무쓸모)
이것처럼 보조 미션이 주 임무를 편하게 만든다면 선택의 여지를 많이 줘서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거. 놀랍게도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패턴이 별로 없습니다. 적 병력은 무조건 사신 조합이 옵니다. 만들때 고르는게 하나 잇는데 아래껄 고르면 다른 패턴이 나올지도. 두번하긴 좀.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오딘도 안쓰고 그냥 쌩으로 밀어버린다음에 햇기 때문인지 님들이말하는 임팩트는 못 느꼇습니다. 그래서 설명도 빈약..
Construction Yard
아그리아에서 햇던 그 미션의 협동전 버전입니다. 난이도는 여전히 무척 쉬운 편. 인공지능 난이도를 올려도 매한가지입니다. 왜 놀자판이 됫을가요? 공세 병력을 만드는 트리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다른 협동전 미션은 적 기지를 다 부셔도 적 공세 병력이 계속 증원됩니다. 네 미니맵에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그거요. 그게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뭐 북미 수준에 맞춰 만들엇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시작하면 아군 칸이 3칸이고 인공지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실행상 필요한줄 알고 냅뛋는데 그럼 인공지능이 나머지 한개를 조종합니다. 사람이랑 할땐 킥을 하세요 칸은 왜 3개 만들엇는지???
아나운서의 문제는 좀 있습니다. 핸슨은 생존이 정식루트니까 뭐 누가 지적한대로 고증오류가 있는 건 아닌데, (탈란다르도 나온 판에 협동전 스포일러 정도야 뭐) 철저한 문어체와 국어책 읽기를 구사합니다. 돈이 없어서 기계음이라도 쓴거같은데, 문제는 그걸 또박또박 똑같은 내용을 2번씩 읽어줍니다. 님 저랑 듣기평가 시험 보나요? 말하는게 아니라 듣기평가 시험을 보는 듯한 지문과 아나운서입니다.
Cradle of Death
오오 이건 아주 어려움을 지원합니다. 난이도 Brutal이 아주 어려움입니다. 제법 할만한 난이도로 참신함과 더불어 높은 평가를 줄 만 합니다. 공세 생성도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 미션의 구조도 난이도 업을 하는 구조입니다. 아몬의 중요 시설을 핵폭탄 차량으로 터트리는건데, 첫번째, 터질때 디토네이트가 됩니다. 근처에 잇는 병력? 몰살당합니다. 두번째, 나를때 갑툭튀한 적병력이 등장합니다. 차량이 터지면? 거기서도 소규모 폭팔이 일어납니다. 주변 호위병력과 함께 말이죠.
게다가 맵도 그리 유저에게 유리한 환경이 아닙니다. 좁은 빙빙 돌아가는 길입니다. 공중 유닛으로 하면 좀 편하려나요. 본인도 차량을 두번은 깨먹엇습니다. 제가 만난건 불멸자 플토 지상조합인데, 불멸자가 사이드에서 튀어나와서 핵폭탄 차량을 점사하니 1초만에 터지더군요. 팡! 내 마린도 팡! ㅠㅠ 두번째는 트리거로 원시저그 나오는 곳이 잇씁니다. 소규모 병력만 있다가 ㅠㅠ 사실 정 어려우면 아군을 배치시킨다음 자기거 하는 식으로 순서대로 하면 편합니다. 한번에 두개보낼려는 욕심을 거두고 말이죠.
언어의 압박만 제외하면 좋은 맵입니다. 구조나 아주어려움 지원, 적절한 공세, 트리거도 잘 짜여져있고
다른 맵은 몇개 안한게 있어서 다음 시간에..근데 playxp 아래 영역을 드래그하여 입력창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거 못 치우나요? 눈에 엄청 거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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