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ikJungDo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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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09 05:57:52 KST | 조회 | 768 |
제목 |
스완 상향안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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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의 단점이 아바투르처럼 극초반이 매우 약하다는 건데요.
스완 특성이 후반분에 강하다는 걸 감안하다해도 좀 너무한다 싶어서 단점 부분들을 생각해보다가 나름 고민해서 적어봤습니다.
1. 기술 반응로 가격/건설시간 단축.
기술로 50/25/25초, 반응로 50/50/50초, 기술 반응로 75/75/50초?(자날 당시 25초)
기술 반응로가 좋은 건 사실이지만 초반에 자원 수급이 힘든 스완에게 있어서 75/75는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이 가격을 낮추면서 건설시간이 단축되면 초반 체제 구축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기술 반응로 사용을 아군 사령관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하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기술 반응로 사용은 레이너/노바/스투코프인데요 현재는 스완이 직접 건물을 한번 붙여줘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의도적으로 가능하게 해놓은 건데 이걸 아군 사령관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가능하게 한다해도 프로토스의 보호막 충전, 저그의 점막 공유 버프처럼 종족 고유 능력이니 큰 밸런스 붕괴는 안될 것 같습니다. 물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는 건 레이너 뿐이지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업그레이드 비용 절감
200/200/190초, 300/300/220초. 스완의 능력이 하이브리드 특성인 탓에 천공기 업그레이드 비용 및 시간이 제법 되는 편인데요, 업그레이드 시간이 제법 되는 특성탓에 타이밍을 제때 잡지 못하면 천공기의 확장 능력을 사용하는 게 많이 늦어지게 됩니다. 문제는 자원 수급이 가장 늦은 스완의 특성탓에 저 업그레이드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죠. 후반이 되면 가스가 제법 남는 다고 해도 초반엔 미네랄/가스가 제법 들어가는 편인데 이때 저 업그레이드 비용이 제법 큽니다. 건설/업그레이드 시간 절감은 마스터 특성이니 어쩔 수 없다 친다 하더라도 업그레이드 비용 감소는 확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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