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 초반 나기 팁?

데하카가 무쌍을 찍기 전에 약할때는 아무리 공룡이라도 낮은 체력 덕분에 의외로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이 때 제가 써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쓰고 계실지도.

 

첫 기술은 도약과 섭취를 찍어줍니다. 레벨이 14 이전이라 1점뿐이라면 섭취를 찍습니다.

 

섭취에는 여러 특징이 있지만, 그 중 생체유닛 섭취, 섭취의 재사용 대기시간 로직에민 주목해보겠습니다.

 

생체 유닛을 섭취하면 체력을 20% 추가 회복하고, 잡아먹은 대상의 현재 체력에 비례하여 재사용 대기시간이 책정됩니다. 이를 이용한 무쌍인데요.

 

보통 초반에 본진 앞을 지키는 적 병력은 해병, 저글링, 광전사 같은 약한 생체병력이 들어있습니다. 이들을 이용해서 한 두대만 쳐놓고 실피로 만든 후 잡아먹는거죠. 그렇게 되면 체력은 추가 회복하지만 섭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내외로 아주 짧게 책정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버티면서 잡아먹고, 또 쳐서 실피로 만든 후 잡아먹고, 그렇게 초반에 갉아먹으며 크면 손은 좀 가더라도 초반을 훨씬 안전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공방에서 초반에 커보겠다고 나갔다가 죽는 데하카들이 너무 많이서 안타까움에 글 써봊니다

전 14전에 아몬 진영봐서
플토면 섭취
테란 저그면 짬푸 가게 되네요
짬푸가 저글링 해병 잡긴 좋아서

오 제가 하는 방법이랑 똑같네요.

저도 본문대로하는중

마렙공속찍는이유중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