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프로토콜 상향시키려고 하면 적절안이 딱 하나 있긴 한데...

바로 보복프로토콜 발동 조건을 동맹을 포함한 모든 아군 유닛이 죽을시로 바꾸는겁니다

 

뭐 당연히 의도적인 아군팀킬은 발동조건에서 빼야하겠고...

 

다른 대부분의 사령관의 희생성 버프는 동맹과 공유하는게 많습니다

 

아르타니스의 수호보호막 보라준의 긴급귀환 알라라크의 날 강화하라 레이너 히페리온등...

 

그래서 피닉스만 동맹을 배제한 자신의 유닛 사망시로 한정지을 필요가 없는거죠

 

동맹사령관의 병력이 죽는데 아군인 피닉스의 용사들도 충분히 분노할만 하지 않겠습니까?

 

보복프로토콜의 발동조건만 확장시키면 지금보다는 확실히 나아질겁니다

 

동맹사령관이 레이너나 자가라 스투코프같은 물량형 사령관이면 용사들이 날뛸 환경이

 

쉽게 마련되는거고 아르타니스나 보라준 노바 카락스면 보복프로토콜이 발동되는데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 사령관들의 생존 패시브를 공유하니 또 나름 좋은거겠구요

 

결론은 보복프로토콜 발동조건을 동맹 사령관 유닛포함으로 확장하면 간단하게

 

상향시킬수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글을 방금 막 써서 이제 봤는데 저도 같은생각임.

그것도 그거지만 용사 한정 버프이니만큼 수치를 확 올릴 필요가 있다 보네요. 레이너는 15렙 달면 모든 전투 유닛 공속이 15% 증가하는데 피닉스는 용사 유닛 공속이 용사가 죽었을 때에만 10초간 25% 증가하는거니...

ㄴ 정확히는 용사의 공격력 25% 증가입니다. 방어력 영향을 안받는 면에선 공속보단 조금 더 우위에 있지만 비슷하긴 하죠.

오히려
동료들을 중요시하는 종족에 기사단이다보니 더 일리있을 듯

오.... 이건 또 좋은 조건이네요. 아군의 죽음도 포함하면 지금보다 수시로 특성이 활성되는거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독님과 함께라면 임무내내 보복프로토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