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님의 문제는..

뭐 안정성이나 딸리는 유닛 스펙 같은 문제들도 있겠지만 이것들은 수보나 동력장 충원 태양포격 같은걸 생각하면 감안할만한 수준이고 제일 중요한 문제는 초반을 어느정도 째야하는 사령관이 쨀수가 없다는 겁니다. 패널이 너무 답이 없어서요; 오죽하면 스완도 갖고있는 소환계 패널조차 없어서 빈약한 질드라로 초반을 넘기는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테크랑 업글이 늦어지니까 다른 사령관에 비해 약하다고 느끼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돌변에서도 상당히 자주 활약해주는 무난한 사령관인 만큼 많이 건드릴건 없고 초반을 쨀수있게 신관님 영웅참전 이거 하나만 해주면 참좋을거 같네요. 별의 바람 같은거 어느정도 수치조정해서 탑재해주면 자연스럽게 문제들도 해결되고 간지도 나고 밸런스에도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이고요. 뭐 현실적으론... 스완도 거의 안건드리고 있는 상황인데 신관님까지 건들진 않을거 같지만

이번신맵같은곳에서는 거의 피닉스급 성능 이죠 ㅋㅋ

초반이 많이 부실해졌죠. 수보1분이었으면 그래도 병력 안무너졌을거같은데

신관의 문제는 자체 회복 능력이 없다는 것임.

수보 1분이던 10분이던 생각외로 안 큼.
어차피 수보빨 받는 유닛은 광전사인데.
광전사는 1분이상 살아있기가 힘듬.

수보쿨이 뼈아프게 느껴지는 이유가.


뒤에서 은근히 몇대씩 맞는 딜러들의 생존이죠.

동력장 깔고
광전사 한줄 껄기 전에 몇대씩 맞을 수 밖에 없는
딜러진들에게 쌓인느 데미지가
보호막 너프와 함께
크게 느꺼지는 것임.

그냥 신관에게 자체회복기가 주어진다면.

딜러들에게 데미지가 쌓일 일이 없고.
(어차피 신관의 딜러들은 단단해서 몇대 맞는다고 갈렾나가지도 않음 )

한번 싸움 후 회복.
이것만 반복할 수 있어도.

광전사만 소모하면서 덩어리를 키우는 플레이가 가능해짐.

신관은 있을 건 다 있는 데.

중요한 회복기가 없다는.
이게 가장 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