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의 자동 정제소 말인데요...

노바의 정제소는 체력이 1000이고 빌드 타임은 30초, 짓는데 미네랄 75가 소모되지요.

 

노바의 자동 정제소는 체력이 1000이고 빌드 타임은 45초, 짓는데 미네랄 100이 소모되지요.

 

그런데 3.16패치에 이런 내용이 있었더라고요.

 

개발자 의견을  보고 생각한 것이, '노바의 자동 정제소도 정제소랑 빌드타임, 자원 소모를 같게 해주면 안 될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해제하는 건 항상 이로워야 해서 이 부분에 초점을 두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2개만 적자면 하나는 보라준의 궤도 융화소, 또 하나는 레이너의 병력 생산 시간입니다.

 

보라준의 궤도 융화소를 짓는 데 소모되는 시간이나 자원은 일반 융화소랑 똑같습니다.

 

근데 '레이너의 병력 생산 시간이 무슨 상관이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레이너의 8레벨 특성 '궤도 낙하'가 해금이 되면 병력이 궤도 낙하를 통해 전장에 배치되는 시간을 감안해서 생산시간이 미묘하게 짧아지거든요...

 

노바의 자동 정제소에 소모되는 자원, 빌드 타임을 정제소와 똑같이 조정한다. 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동정제소를 후반에 짓는 경우가 있나요...?
초반 광물의 중요성이야 어느 사령관이나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초반의 일꾼 1마리가 후반까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데요
무엇보다 저 '업그레이드는 항상 이로워야 한다'는 말이
노바 자동 정제소와 완전히 대치한다는 건 맞는 지적 같습니다.

스완패치 보다도 보라준이랑 너무 비교가 되는게 좀..

노바가 강한 편인것과는 별개로 이 글은 맞는말임
저런 이유로 기술반응로 가격을 내릴거였다면 노바 자동정제소 가격도 75인게 맞죠

빌드 타임은 같게 해줬으면 좋겠지만 건설 비용은 그닥 와닿지는 않음. 어차피 후반가면 미네랄은 썩어나는게 노바니..

ㄴ 저도 님 의견에 찬성.... 빌드 시간은 호기심이 있으나, 넘치는 미네랄을 생각하변 건설 비용은 그닥 공감이..

자동정제소를 후반에 짓는 경우가 있나요...?
초반 광물의 중요성이야 어느 사령관이나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초반의 일꾼 1마리가 후반까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데요
무엇보다 저 '업그레이드는 항상 이로워야 한다'는 말이
노바 자동 정제소와 완전히 대치한다는 건 맞는 지적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이 패치 보고 이거 생각했었어요. 보라준은 가격도 안늘어나고 짓는데 일꾼도 필요없는데 노바꺼는 짓는시간도 더 늘어나고 가격도 늘어나는건 대체 무슨 이유인지..

초반 최적화가 지금보다 더 빨라지는데 당연히 상관있어요.

스완패치 보다도 보라준이랑 너무 비교가 되는게 좀..

후반에야 남지 보통 노바 시작하면 일꾼 안뽑고 자동 정제소부터 짓지않던가요? 초반부터 광물 썩어넘쳐나는 사령관이 대체 어디있다고;; 데하카 아바투르 둘다 후반가면 몇천씩 남지만 초반에 넘치는 일은 없어요;;

듣고보니 맞는 말이네요 극초반 미네랄이 엄청 중요한 시간에 100 100이 75 75로 50줄고 그만큼 조금이라도 더 먼저 지어서 해병 조금 더 빨리뽑히고 etc..
그나저나 보라준 가스는 2렙 특성일텐데 다른사기 7렙특성보다 좋네

노바가 보급고를 지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준 패널티 같기도...?

정확한건 모르겠네요

캠페인에서 자동정제소 빌드타임이 일반 정제소보다 더 느렸죠. 그거 감안한 거 아닐련지.

노바가 강한 편인것과는 별개로 이 글은 맞는말임
저런 이유로 기술반응로 가격을 내릴거였다면 노바 자동정제소 가격도 75인게 맞죠

그렇지 않다면 보라준 자동융화소는 가격/비용이 안바뀌는게 설명이 안됨

보라준은 초반 주력병력인 다크템플러를 뽑으려면 빌드테크를 빨리 타야하는 편임 때문에 초반이 좀 취약한편. 그림자파수대가 있긴 하지만 제한시간이 있고 대부분 바위깨고나서 조금 있다 귀환해버림.

반면 노바는 초반을 안정적으로 쨀 수 있게하는 영웅의 존재와 건물을 라나밖에 안 지어도 됨. 거기다가 자동 정제소는 그 자체로도 의미있는게 건설로봇을 12기나 줄여주는 효과가 있음. 총 인구수 100인 노바에게 12기의 건설로봇을 안 뽑아도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미네랄 25원이 추가된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님.

노바 정도 운영 난이도면 자동정제소는 그대로 냅둬도 된다고 생각하네요.
저기 패치노트에 적힌 글은 다른 파장까지는 생각안한 단순한 글이라고 생각함.
다만 스완의 경우는 노바랑 다르게 빠른 발전이 더 절실했으니 좋은 패치고..
노바는 냅둬야한다고 봄.
무조건 편해지는것만이 답은 아니라고봐서.

이건 성능이 아니라 일관성의 문제인데 이해를 못하시는분들이 많네

누군 100원인데 누군 75이라 박탈감을 느낄 거였으면 누군 영웅이 이만큼 강한데, 왜 누군 아예 영웅을 안주는가? 라든가, 논란거리가 너무 많아짐...
애초에 패치노트의 개발자 의견은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좋겠음..
표현을 어떻게하냐에 따라서 다르니깐..

일관성을 굳이 갖추어야할 필요가 있는지가 의문이네요.
뭐 굳이 말하자면 일관성 있게 75원인게 좋았겠지만 이미 이게 고착화되고, 이런식으로 밸런스가 잡힌 이 상황에서 레더식의 일관성을 추진하는건 그닥..

ㄴ 천사사냥꾼 / 굳이 25원으로 일관성까지 가기엔 노바의 성능에 그렇게 하자가 있는 것 같지 않아서요...막말로 노바가 초반에 50원이 아쉬운 사령관도 아니고 (오히려 건물 하나밖에 안짓고 보급고도 없으니 다른 사령관보다 훨씬 절약되는 편이죠)

ㄴ 뭐 사실 75원으로 바꿔주면 좋긴 하죠. 근데 이런 패치안을 보면 좋아하는 사람보다 '굳이?' 하는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할 것 같다는 생각이...

ㄴ여기서 일관성이란 성능의 일관성이 아니라, 논리의 일관성을 말합니다.
저 패치에서 저 말을 안하기만 했어도 노바의 자동정제소에 누가 관심이나 가졌겠습니까. 노바가 얼마나 좋은데요.
하지만 블리자드는'업그레이드는 항상 이로워야 한다'고 했고, 노바의 정제소는 그 논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요.

ㄴ저는 일관성을 '게임 디자인' 측면에서 일관성이라고 봤는데요.

패치노트에 대한 논리의 일관성이라고 치면 패치노트의 개발자의견은 그냥 거르고봐야한다고봅니다.
그냥 스완 상향해주고 싶어서 상향했다!
이러면 될걸 여러가지 억지로 살을 붙여주는 과정에서 블쟈 입장에선 전혀 생각지도 못한 태클이 흘러나온거라봅니다.

ㄴ 노바한테 이로운데요? 따지고 보면 25원이 늘어나지면 정제소 하나당 붙일 건설로봇 3기의 가격과 인구수가 절약되는데다. 초반부터 미네랄 캐기에 더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노바 정제소가 특성으로 잡힌 이상, 15레벨 노바 정제소에 어느정도 패널티가 감안된 상태에서 개발되었다고치면, 자동정제소가 열리기 이전에 가스정제소가 100원인게 더 불합리할겁니다.

ㄴ 그 전의 보통 정제소일 때 75원이던걸로 기억해요. 100원 아니었을겁니다.

ㄴ그러니까요 보통 정제소일때부터 100원이면 저렙 노바입장에서 얼마나 힘들겠어요.

개인적으로 게임 개발진은 일관성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가격하고 시간을 낮춰주는게 맞다봄. 그 후에 노바를 너프하건 말건 그건 별개의 문제임.

ㄴ그럼 그냥 보라준 게스 가격을 100딸라로 올립시다. 75딸라는 너무 적소.

ㄴ 그러면 '업그레이드는 항상 이로워야한다'는 논리에 반례가 하나 더 생기는거고, 일관성이 더더욱 없어짐.

ㄴ보라준 가스 가격을 100원으로 올리면 오히려 일관성이 생기죠.
'보통 정제소는 75원이고 자동정제소는 100원이다.'라는 일관성이요.
이러면 저그사령관한테 자동정제소가 나올때도 100원이면 더더욱 일관성에 맞겠죠.
물론 일관성에 대한건 둘째치고 찬성하는 방안은 아닙니다만.

게임에서 일관성이란건 어느정도는 있어야할건 맞습니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아주 작은 예외까지도 허용하지 못할 정도는 좀 아닌것 같네요.
너무 빡빡한것 같네요.

여러분들.... 글 쓰신 사람은 그저'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지요?'라고 말한 것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을 계속 꼬리물지 마세요.

그냥 이런사람이 있고, 저런사람이 있는거고 서로 다른 가치관이 있는거겠죠....어제 일어났던 해프닝 또 일어날 까봐, 이제 정말 조마조마함....

ㄴ 그냥 개그인데 다큐로 받아들이시면 ㅠ...다들 김두한 4딸라 드립 모르시나

여러분, 이제 제발 그만하시면 안됩니까? ㅠㅠㅠㅠㅠ 찬반 내용은 이제 충분히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 이상 말씀하시는 건 향후 답글 쓴는데 부정적인 영향이 올 수도 있습니다....

제발, 제발 좀 부탁입니다. 여기에서 멈춰주세요... ㅠ 부탁합니다...

별거 아닌거같은데 그냥 해주면 안되려나;

ㄴ 해줘도 별 상관은 없을듯. 어차피 초반 좀 빨라진다고 노바가 확 강해지는 것도 아니라서

근데 자동 채취 기능이 있는 것들이 비싼 것을 이해해줄 수 있는게 후에 채취로 붙일 일꾼 값 150미네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구 3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점에서 가격과 빌드타임에 대한건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하던말던 별 상관 없을거같은데 근데 그게 꼭 필요한것도 아니라..군데 노바가 보급고도 안짓고 강력한 영웅에다가 정말 누릴건 수도 없이 누리고 잇어서..

노바는 가스 채취에 붙였어야 할 일꾼 수/가격을 아끼고, 인구수 보급이 필요없는 사령관이라 100이어도 충분한 거 같음.

대신 노바는 보급고가 필요없잖아요.

거기에 노바의 인구수 12면 타 인구수 200 사령관의 인구수 24에 맞먹는꼴인데 25원 더 주는거 치고는 충분히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하게 자동정제소 안 하고, 일반 정제소 75원에 짓게해준다면 지으실건가요?

자동정제소 업그레이드가 노바에게 이득이 되는지 아닌지는 본인부터 아주아주 잘 알고 계실겁니다

업그레이드는 항상 이로워야한다를 자기 편한대로해석하고있는것같은데 ㅋㅋ

<기술 반응로를 해제하면 일반 기술실보다 비용이 비싸고 건설 시간도 더 길어서 "발전이 오히려 늦어지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스완에게 있어 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바 자동정제소가 100원이라고 해서 노바 발전을 더디게 하나요. 오히려 정제소 하나당 scv 3 마리를 아껴줄텐데요. 보라준과 비교하셨는데 사실 노바는 소수정예 유닛들을 뽑기 때문에 쿨다운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해령선 테크를 타려고 할때 병영-공장-공항을 시작부터 얼마나 빨리 짓느냐가 관건인데 <일꾼 생산 없이> 공항까지 지음과 동시에 앞마당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반면 보라준은 유닛을 많이 뽑아야하기때문에 초반 일꾼확보가 중요하죠. 지금이 가장 최적화된 상태라고 봅니다만 개선된다면야 나쁠게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