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주차 영상] 인성질 사령관 레이너의 지뢰해체기

 

 

아르타니스와 함께 인성사령관의 대명사 레이너의 혐성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돌연변이입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인명따윈 상관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레이너.

울나르의 여건상 차원도약이 가능한 전투순양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아몬은 전투순양함의 느린 이동속도를 주목하게 되고, 울나르에 막대한 양의 지뢰를 매설하게 된다.

울나르에 도착한 레이너는 천상석을 지키기 위해선 전투순양함의 손실은 불가피해 보였다.

이를 고민하던 레이너는 급기야 해병으로 지뢰를 해체하기에 이르는데...

 

??? : 알던 전사였나?
인성 : 아니. 하지만 용감한 친구였어.... 이 친구들 모두 다.
인성 : 아무도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겠지.
??? : 죽음은 모든 전사의 운명이다. 우리도 곧, 맞이하게 될지도...
인성 : 정해진 운명 따위는 없어! (이후 악수한다)

......제 감동 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