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로 사지정 돌변 돌려보니 강점이 ㄷㄷ합니다

데하카가 손은 많이 가긴해도 돌변 쭉 돌려보니까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거 같습니다

제가 볼땐 오히려 노바보다도 강점이 많은거같은 사령관이네요

 

우선 데하카가 굉장히 쓸모가 많습니다

물론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초반엔 거의 필수라고 봐도 무방)이고 초반엔 좀 약하긴 해도 굉장히 제 값을 합니다

광역딜에다가 섭취라는 사기스킬, 그리고 일벌레만 바치면 부활쿨이 없고 굴파기, 초반의 준수한 맷집 때문에 변수로써 크게 작용합니다

 

특히 크게 체감 되었던게 압도적인힘으로&공허균열에서 첫번째 특성이 거의 없다시피 씹어버리는 데하카 본인 자체와 뮤탈.. 생체 섭취를 잘해주고 일벌레 제때 바치면 인게임 내내 데하카가 있으니 너무나도 쓸모가 있고 균열 시야 자체도 정말 잘 밝힙니다.

 

초반에 감염자의 행진이라던가 에일리언부화 좀 죽어 같은 특성이 나오면 초반은 좀 컨트롤 많이 해야하지만 나중에난 씹어먹다시피하니 딱히 극복못할 단점이 되진 않아요

 

패널스킬 3개도 어려운 돌변에서 돌파기, 방어기 등에 정말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글레빅이 지상 공중 둘 다 오면 지상부터 공격한다는 약간의 단점은 있지만 멀바르는 그야말로 궁극기 그 자체이고 게임의 전세를 확 뒤집어 놓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승천의사슬&복수자 같은 강력한 적 앞에서 극도로 강한 패널있는 아바투르 같네요

 

 

원시숙주&땅무지숙주는 특히 상호확정파괴, 생명력 착취 등에 쓸만합니다

벌레가 피통도 100이 넘어가니 변성 같은 돌변에서도 크게 무리없이 쓰입니다

커져가는 위협(변성&상호확정파괴&에일리언 부화) 에서는 이제 힘 좀 

빠지는 지뢰이너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이네요

 

관통촉수는 방어적으로 플레이해야할때 굉장히 좋습니다

재앙 같이 쉴새없이 변형체가 몰아치는 미션이나 공허균열 수비할때 초반에 몇마리 박거나 카락스나 스완 타워들 옆에 몇마리 박아놓으면 방어가 굉장히 수월해집니다

그러면서 뮤탈 만들어 공격을 나갈 수도 있고 대공으로 남는 미네랄 원시벌레로 박아도 무난합니다(다만 데하카가 잘 안뒤진다는 조건에서요)

물론 스투코프도 방어하면서 공격을 갈 순 있지만 복수자 같은 특성이 섞여나오면 데하카가 훨 좋은듯합니다

 

뮤탈 같은 경우 강하면서(특히 스카이 공세에 강하고) 기동성도 굉장히 빠릅니다

거기다 수호방어막 너프전 아르타니스 같이 부활이 1분쿨이라 복수자, 변성, 공허균열,  좀 죽어, 속도광, 자폭 같은 강력한 적돌연변이에 특히 강한 면을 보입니다

 

 

데하카 같은 경우 데하카 뮤탈이랑 따로 돌려줘도 되어서 사실상 기동성에 있어선 탑급이라 봅니다

케리건이 물론 기동성 부동의 1위이지만 강력한 병력이 기동성도 빠른건 확실히 어떤 사령관에게도 없는 큰 장점이라 보네요

또 f2를 쓰면서 편하게 공허균열을 파괴할 수 있다는것도 상당히 큰 장점인듯

피닉스를 엉망으로 내놓은 건 데하카에게 버프를 몰아주기 위함이었다

역시 킹하카

흑사병도 뮤탈이랑 원시벌레.그리고 일벌레포션으로 무한히 부활하는 데하카때문에 괜춘할듯.

데하카에게 영향을 끼치는 눈보라나 초반 탐지기의 부재로 인한 아무도 모르게가 좀 걸림돌인데 이건 어떤가요?

초반에 빠르게 글레빅굴을 올리면 코랄의 균열제외 첫공세즈음에 원시벌레지을수 있습니다. 광물이 250이라서 그렇지 화력이 괜찮더군요. 살변상대로 써봤을때 갈귀는 무조건 한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