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맵에서 탱크 + 해방선 + 핵 조합은 너무한거 아닌가....

 

스완으로 열차맵에서 놀려고 했는데 (동맹은 1인분 못하는 대만사람이었음)

 

타워 깔아놓은건 전차가 때리고

 

어설프게 쌓인 탱크와 골리앗은 해방선에 정리당하고

 

양방향 정신없이 막고 있는데 후반 되니 유령이 쫄래쫄래 들어와서 핵 날리고....

 

돌변변이 하는줄....

 

열차맵 공세......한동안 안 해서 몰랐는데
중후반에 확 바뀌더군요
사도 추적자길래 예전 생각해서 놀다가
갑자기 분열기 불사조가 떼로 몰려나와서
동맹에게 업혀간...

ㄴ 사도,추적자,파수기,불사조,암흑기사,분열기 정상 조합임.

ㄴ찾아보니 3.12패치후 비율이 대폭 증가했다더군요
전 그전에 접었던터라....

스완 입장에서 가장 짜증나는 공세죠. 포탑으로 처리하자니 사신의 미친 철거력과 전투순양함의 야마토가, 전차를 포탑 뒤에 배치하자니 해방선이 갉아먹으며 골리앗은 미사일 타입의 공격이라 해방선을 잡는데 화력낭비가 발생하고, 불곰과 사이클론 때문에 골리앗의 비중도 마냥 늘릴 수 없는 괴로운 조합이죠. 심지어 전차와 골리앗을 빠르게 전부 준비해야하니 자원적 부담까지.

저 조합 상대로 열차맵 돌변에서 개고생을 한 기억이 있어서, 첫 공세로 사신이 보이는 순간 긴장하고 빡겜하게 됩니다.

저도 스완할 때 짜증나지만....
터렛 뒤에서 탱크를 헤라클레스 수송선에 태웠다 내렸다 하면서 때리면
모드 변환하는 해방선이 터렛에 맞고 터지고, 지상병력은 탱크에 다 죽던데
아 물론 전투순양함은 나중에 골리앗으로 처리하지만여

노바의 잠금 미사일이 부러운 스완

바이킹스카이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게 해방선 공세는 사실 해방선위주라는 말이 무색하게 지상비중이 더 높은지라 골리앗이 약간 소모되는 선에서 열차나 공세를 다 정리가능해서 쉽더라구요

바킹스카이는 탱크가 완전히 할게 없어서 골토르로 가면되긴하는데 이러면 열차딜넣기가 조금 애매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