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 건 개인적으로 좀 거부감이 듭니다...

두명의 컨셉을 가진 사령관을 하나로 뭉쳐 게임을 하라니... 물론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겠지만.... 이런 걸 다 신경 써야 해야 한다는 건데, 미라한은 미라한대로, 맷은 맷대로 유닛을 관리하고 생산건물, 생산방식에 일일이 관리해야 한다니... 음... 

 

 

솔직히 그냥 용병만 나오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실망감이 큽니다. 제가 예상했던 거랑은 같으면서도, 틀리는.... 그런 컨셉이네요. 

 

그래도, 둘 다 유닛들의 화력이나 성능은 출중하지만, 더욱 화력에 치중되어 있는 미라한과, 미라한의 소모적 플레이를 무마시켜줄 정예함대 유닛으로 유지력을 끌어올리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선뜻 4500원을 지를 생각이 없네요... 

 

11월 15일 패치가 되는 것 같던데, 그냥 피닉스해서 피닉스 상향을 평가 할 것같군요...

솔직히 손이 너무 바쁠것 같습니다. 피닉스보다더한... 전 이 사령관 구입을 보류하는 걸로.... 반드시 여러분들의 평가를 보고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