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상상해본 돌연변이원

1. 영거리: 아군 유닛 및 구조물의 사거리가 감소합니다.

 

감소량은 2. 2 이하의 사거리를 가진 이들에겐 적용되지 않습니다.

 

원래는 3까지 깎아서 폭풍함이 포탑과 전면전을 펼쳐야 할 정도로 처참하게 만들려 했지만 그렇게 하니 다른 유닛들이 너무 고통받아서 이 정도만으로...

 

 

 

2. 드라켄 파동포: 적의 파동포가 지속적으로 아군의 공중 유닛을 공격합니다.

 

레이저 천공기 변형 버전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이쪽은 공중만 건드는 대신 무적이라 파괴할 수 없습니다.

 

공격력 50(거대 125), 방사 범위 1, 공격 주기 6. 아몬 세력의 시야 및 탐지 범위 내에 들어오면 공격.

 

 

 

3. 부정의 오라: 적 유닛 및 구조물이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합니다.

 

사실상 모든 적에게 약화된 재구축 광선이 적용된 겁니다.

 

초당 3(구조물 6)만큼 회복합니다.

 

 

 

4. 태양의 창: 적의 태양의 창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떨어집니다.

 

이미 예전에 어떤 분께서 구상하셨던 것일 텐데, 저도 그것을 슬쩍 주웠습니다.

 

시전시 미니맵에 경고 표시 + 경고음 + 화면엔 태양의 창 범위 표시. 5초 후 그 지역을 긁으며 지나갑니다.

화력은 원본처럼 장갑 상관없이 200. 대신 3개의 창이 동선이 완전히 겹치진 않습니다.

 

 

 

5. 수면: 플레이어의 유닛들이 주기적으로 수면 상태에 빠집니다. 공격받아야 수면 상태에서 깨어납니다.

 

워3 공포의 군주(드레드 로드)나 옵치 아나의 수면총이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유닛의 일부가 갑자기 15초간 잠에 듭니다. 수면 상태인 유닛은 아몬의 세력이 공격하지 않으며, 15초가 지나거나 누군가에게 강제 공격으로 한 대 맞아야 잠에서 깨어납니다.

 

일꾼에겐 면역, 영웅 속성에겐 약화되어 적용됩니다.

 

눈치채신 분도 계실텐데, 더미 데이터 돌변원인 '낮잠 시간' 오마주입니다.

 

 

 

6. 공허 갑주: 주기적으로 일부 적 유닛들이 잠시 무적 상태가 됩니다.

 

두려워 말게! 빛은 우리의 방패요! 하는 상태가 됩니다.

 

간단하지만 열받는 능력이죠, 네.

 

 

 

...일단 요 정도만요 하핳

저도 생각한게 있는데..
배신자 : 아군 병력과 구조물 일부가 아몬의 뇌물에 넘어갔습니다. 어서 그들을 빠르게 제거해야 합니다.

불협동전: 자신의 병력이 동맹 병력을 자동으로 공격합니다. 공세가 오는 동안 동맹과 대화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