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선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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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1-30 15:06:22 KST | 조회 | 1,151 |
제목 |
빈수레가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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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위주로 플엑 활동하는 유저입니다.
하드코어한 사지정 돌변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거의 사지정돌변만 하고
일반아어는 지인들 쩔해줄때 외에는 잘안하고.. 주간돌변도 매주 버스 많게는 50번이상.. 시간나는 상황에 따라 적게는 몇번씩 돌리고있습니다.
30대아재라 손이느려서 그런지.. 열심히 해보려해도 펜타님이나 아이리진님이나 뭐... 아무튼 잘하시는분들의 플레이실력만큼은 안되겠지만.. 정말 잘하는분들 친추하고 팟으로 사지정돌변 많이해보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플엑에서든 협동전채널에서든 정말 요란한 빈수레이신분들하고 어쩌다 같이하게되면.. 정말 빈수레가 요란합니다. 제가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저의 시각에서 보았을때는.. 그 빈수레이신분들은 남들을 무시하고 초보라고 일부러 괴롭히고 트롤링할만한 실력조차 안되십니다.
설령 잘한다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게임일뿐입니다. 초보면 알려주면 되는거고 도와주면 되는거고..
내가 조금 더 잘낫다고 상대를 무시해도 되는 자격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봅니다.
돈이 많다해서 돈없는자를 무시하는것만큼이나 천박해보이는것이 없습니다.
게임을 잘한다고해서 그 게임을 못하는 이를 무시하는 것 또한 천박한 행동입니다.
그사람은 그게임만 못할뿐 나머지 모든걸 당신보다 잘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잘하는사람은 그저 그만큼 관심이 높고 시간을 더 썻을 뿐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예의없는 행동으로 안그래도 없는 협동전 유저가 떠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해주세요.
정말 상대가 악의를 가지고 하는 행동이 아닌 이상..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정말 많은것들이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ㅎ
오늘 연차랍시고 느지막하게 일어나 라면먹으며 쓰는 글이라 두서도 없고 제가 글재주가 부족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셧으면 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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