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이지만, 진지하게 뉴비에게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사령관(스압)

 

개인적으로 드립 같은 건 좋아하지만 게임에 대해 모르는 뉴비들은

스완, 피닉스, 한과 호너 1티어 소리를 진짜 믿을까 봐 걱정되서 함 오지랖 좀 해봅니다.

(비슷한 드립을 타겜에서 진짜 믿고 했다가 게임 욕하면서 나간 뉴비 많이 봐서)

 

글이 길어지는데 아침부터 수업 있어서 빨리 씻고 자야되고 귀찮으니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읽기 전 주의사항

 

1.주관적임.

 

2."⊙⊙사령관이 글의 ☆☆사령관보다 좋은 것 같다"

->저와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이 글은 주관적임을 밝히지만 여기다 쓰지 마시고 여러분도 직접 글을 쓰시면 됨.

(이 글에는 글에서 설명하는 사령관을 위해 최대한 삼가해달라는 소리)

 

3.되도록 장난은 ㄴㄴ

이유는 위에서 설명함.

 

4.일단 최대한 예능으로 분류되는 건 안 쓸 생각이라 이것도 ㄴㄴ

일단은 정석적인 것부터 설명할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진지 빨겠다고 한 글

(상상 외로 꽤나 강력한 예능일지라도 일단은 제외)

 

5.욕하는 사람은 대우 필요없다 판단하고 Dagger놈급 대우합니다.

 

 

 

협동전에는 테란 넷, 프로토스 다섯, 저그 다섯으로 꽤 다양한 사령관이 존재하는데

협동전을 처음 하는 혹은 아예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처음하는 "뉴비"은 어떤 걸 골라야할지 잘 모르는데

이 글을 통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데하카

4500원을 내면 저그의 조상격인 원시저그의 병력과 직접 참전하는 우두머리인 "데하카"를 조종하게 됨.

 

데하카의 특징

우두머리 데하카가 직접 참전하며, 게임 시작 1분부터 조종할 수 있고 적을 처치하고(건물 제외) 정수를 수집하여 강해진다.점점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별명이 고질라(...)

데하카의 무리인 원시저그들은 기본개체(원시 저글링, 원시 바퀴, 원시 히드라리스크 등)들도 매우 강력하여

레벨특성이 다 풀리지 않아 원시 진화 개체(라바사우루스, 원시 점화자, 원시 뮤탈리스크 등)를

사용할 수 없더라도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음.

 

협동전에서 가장 중요한 화면 상단의 "패널스킬"역시 레벨 제한 없이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고

건물의 숫자가 매우 적어 RTS장르에서 중요한 [건물의 증설]이 거의 빠졌다고 봐도 될 정도의 사령관이다.

 

페널스킬에 대해서

 

거대 원시 벌레

단독 전투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한번 안개가(화면의 완전 시꺼먼 부분) 걷혀진 곳이면 소환이 가능하고, 은신된 적을 탐지할 수 있어서 긴급 탐지기나 데하카의 굴파기 혹은 다른 우두머리의 소환을 돕는데에 많이 사용됨.

 

글레빅

글레빅 굴을 짓고 2~3분쯤 지나면 사용할 수 있는 우두머리로, 한 단어 설명으로는 "유리대포"

사용시간 제한이 있어서 체력은 2000쯤 되지만, 협동전에서 이 수치는 크게 듬직하다할만한 수치가 되지 못 하기에

되도록이면 아군 병력이 먼저 싸우기 시작한 후 소환해서 글레빅을 클릭한 후 Q를 사용해주면 적 병력의 대다수를 부숴버리고 나머지는 체력2000쯤과 공격력100에 의지해 신경 안 써줘도 됨.

게임에 익숙해졌다면 글레빅이 가지고 있는 굴파기와 거대 원시 벌레의 소환을 응용하여 이곳저곳 죄다 들쑤실 수 있음.

 

멀바르

적군을 호구로 만드는데에 뛰어난 우두머리로 "마비구름"이라는 녹색 방구를 뿜어대는데

이마비구름은 적의 공격을 봉인하며, 스킬의 사용도 봉인하고, 이동속도도 큰 폭으로 감소시키는 협동전 최강의 스킬 중 하나다.

구름 내의 지상유닛을 죄다 호구로 만들기 때문에 강력한 지상 적군이나 적의 기지를 돌파할 때에 많이 쓰인다.

또한 멀바르는 등딱지에서 "식충"과 "땅무지"라는 졸개들을 소환하는데 식충은 체력130이라는 공짜병력치곤 높은 맷집을 가지고 있고, 땅무지는 공격력이 높은 자폭병기로 순간화력으로 적을 부수는데에 특화되어 있음.

 

다크룬

[전형적인 돌진형 탱커]

체력3000과 방어력5로 매우 높은 맷집을 가지고 있고, 수동조종이긴 하지만Q를 눌러 "잔혹한 돌진"을 사용하면 돌진한 위치에 있는 졸개들은 죄다 부숴버릴 수 있으며 체력이 높은 녀석들도 많이 피해를 입는다.

다크룬의 기본 능력으로 적의 공격을 받으면 피해를 소량 반사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진짜로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의 AOS 장르에서 설명하는 돌진탱커라는 단어가 들어맞는 우두머리임.

 

 

추천 병력 조합.

 

원시 바퀴+원시 히드라리스크

원시 바퀴와 원시 히드라가 가장 기초적인 조합으로 뛰어난 강점은 찾기 힘들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없이 무난한 조합.

사실 데하카가 병력이랑 같이 돌아다닌다면 히드라리스크만 주구장창 뽑아서 데하카를 탱킹시키고 히드라가 딜러가 되는 방식도 있음.

 

7레벨 이후

원시 뮤탈리스크+라바사우루스

히드라리스크 두마리를 원시 투쟁으로 싸움시켜서(T버튼) 만드는 유닛으로

기동력이 높은 공중유닛이며 특히 공대공이 매우 강력하고 공대지는 무난한 괴물 유닛임.

 

뮤탈리스크가 값이 비싼만큼 머릿수를 모으기가 힘들어서 지상대응 화력이 부족한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엔 매우 값이 싼 원시 저글링 두마리를 싸움시켜서 라바사우루스를 만들면 됨.

라바사우루스는 사거리가 긴 원거리 딜러 유닛인데 화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지상대응에 매우 효과적임.

 

원시 뮤탈리스크+원시 수호군주

적의 공격병력이 지상군 위주일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조합으로

각각 뮤탈리스크는 히드라리스크 두마리, 수호군주는 바퀴 두마리 값이라 비싸지만

뮤탈리스크는 졸라 쎄고 맷집이 좋아서 적 기지에 대기하고 있는 공중유닛 처리용으로 6~8마리만 만들고

대지상 화력이 라바사우루스보다 강하고 공중유닛이라 기동력도 좋은 수호군주를 뽑아서

말 그대로 닥치는대로 죄다 파괴하는 파괴신 조합임.

또한 수호군주는 사거리가 매우 긴 원거리 딜러 유닛이라

사거리가 수호군주보다 짧고 맷집이 좋은 뮤탈리스크가 신경을 안 써도 탱킹을 도맡아줄 수 있음.

 

 

 

노바

4500원 현질해서 소수의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정예군 사령관.

말 그대로 강력한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병력들을 사용하며, 패널스킬도 하나같이 존재감 있는 강력한 스킬들임.

 

병력을 생산하려면 각 유닛마다 300초에 한번씩 생산이 가능하고 값이 비싸지만

그만큼 막강한 능력치들을 보유했음.

예를 들어 테란의 가장 기초유닛인 "해병"은 체력이 50으로 매우 죽기 쉽지만, 노바의 해병은 그 3배다.

이처럼 모든 유닛들이 높은 능력치들을 가졌음.

 

패널스킬

 

방어드론

노바 사기설 1호

광물 100으로 원하는 위치에 방어드론을 소환하는데, 방어드론은 체력200어치의 방어막을 최대 8번 정도 씌워줄 수 있음.

물론 한 유닛에게 걸어주는 거지만 노바 병력의 체력이 매우 높아서 숫자가 적어서 유닛 하나하나가 중요한 노바에게 매우 소중한 녀석이고, 아군 병력 머리 위에 소환해서 아군에게 방어막을 씌워주는 것도 가능하다!

하나만 소환해도 병력의 머릿수가 줄어드는 것이 팍팍 체감이 되기 때문에 다른 건 몰라도

방어드론 소환만큼은 {※[절대]※}!!!!잊지 말자 재차 강조하지만 싸울 땐 꼭 방어드론을 소환해야 됨. [꼭]!!

 

그리핀 공습

광물 1000을 소모해서 노바 특수부대의 기함(?)인 그리핀이 공중을 날아가며 지정된 위치에 폭탄들을 뿌려서 적 병력을 한방에 부순다.

노바 사기설 2호로 적 병력과 싸우지 않고도 적을 일방적으로 부수는 게 가능해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사용하려는

병력을 더 생산할 수 없을 때 적극 사용해주거나, 싸우는 도중이라도 적군이 너무 많다싶을 때 사용하면 매우 좋다.

공격력이 500이라 테란의 "전투순양함"이라는 거대한 전함하고 "혼종"이라하는 쿠웨에엑하는 소리지르는 녀석빼고는

다 부숴버릴 수 있음

심지어 건물까지 공격할 수 있어서 적 기지에 병력과 방어타워인 광자포, 벙커, 가시 촉수/포자 촉수가 많다면

전부 공격 범위에 들어가도록 위치를 잡아서 다 부수고 병력이 안전하게 입성하게 할 수도 있음.

 

그리핀이 폭격하러 날아가며허 시야를 밝혀주기도 함.

크게 쓸모 있지는 않지만....

 

 

추천 병력 조합.

해병+불곰+유령

흔히 바이오닉이라 불리는 테란의 고기동력의 기초적인 조합

해병은 빠른 공격속도를 갖고 있어서 떼거지로 덤벼드는 졸개들한테 강하고 노바의 해병은 공격력도 높아서 졸개가 아니어도 강함.

불곰은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갖고 있어서 맷집이 좋은 적한테 막강한 화력을 뿜어날 수 있고

유령은 병영의 기술실에서 "삼연발 저격"이라는 것을 업그레이드해주면 저그랑 혼종을 상대로

그 어떤 유닛보다 매우 무섭게 공격하는 유닛임.

 

바카닉

위의 바이오닉 조합에 사거리가 긴 공성전차라는 녀석을 추가해준 조합임.

공성전차는 공성모드를 통해 이동능력을 포기하지만 긴 사거리와 높은 한방 공격력을 뿜을 수 있어서

적의 지상유닛으로부터 기지를 지키는 데에 최적화 된 테란의 상징적인 유닛임.

공성모드를 하면 공격이 광역 공격이 되어서 몰려드는 졸개를 몰살시키기에 좋고

화력이 강하다보니 소수의 단단한 적에게도 강력함.

스타크래프트1의 시즈탱크라는 녀석의 발전형에 특수부대식으로 강화된 녀석임.

 

10레벨 이후

바이오닉+해방선

노바사기설 3호

막강한 바이오닉에다가 카운터가 없는 10사기 유닛인 "습격 해방선"을 추가해준 조합임.

10레벨에 군수공장의 기술실에서 "습격포"랑 "지능형 제어 장치"라는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이 유닛의 능력은 "수호기 모드"라는 공성모드 비슷한 상태로 변신하는데

무려 공격력125라는 엄청난 딜량을 자랑하게 됨.

심지어 공격속도도 꽤 빠름!

덕분에 맷집이 극단적으로 단단한 불멸자라는 프로토스의 로봇이랑

저그의 울트라리스크라는 덩치 큰 괴물을 일방적으로 후려패는 위용을 보여줌.

공대공도 9라는 긴 사거리에다가 이걸 광역피해로 끼얹기 때문에

공대공도 막강하고 공대지도 막강한 괴물같은 유닛인데, 지능형 제어 장치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으면

변신속도가 급격히 빨라져서 지상군이랑 같이 공격을 다니기에 좋음.

오히려 해방선이 기동력이 지상군보다 더 좋아서 조금 신경 써줘야 됨.

 

해병+골리앗+해방선

공격속도가 빨라서 공중 졸개들을 잡는데에 좋은 해병이랑

공중의 맷집이 높은 유닛에게 강한 공격을 하는 골리앗이랑 공대공에 광역 공격을 끼얹는 해방선을 같이 쓰는 조합으로

7레벨에 군수공장의 기술실에서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을 업그레이드 해주면

골리앗의 공중공격이 적의 기계유닛(저그 빼고 죄다!!!)의 행동이 정지함.

움직이지도 못 하고, 공격도 못 하고, 스킬도 사용을 못 함!!

덕분에 야마토포라는 위협적인 공격을 하는 전투순양함을 보유한 테란에게 강한 존재감을 어필하는 녀석임.

골리앗이 지상 공격력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고, 해방선도 같이 사용하기에 공중 대응용 조합이지만

지상에도 막강한 성능을 자랑함.

 

 

여기에 기본적으로 240초가 지나면 주어지는 "노바"영웅의

은신모드(노바가 투명함)의 저격 능력으로

저그의 공중유닛 중 살모사라고 뱀같이 생긴 놈이 있는데, 이놈이 위의 멀바르에서 설명한 녹색방구를 뿜어서

아군의 행동을 제한하기 때문에 저놈을 제거할 때 매우 좋음.

파괴드론이라는 스킬은 적이 탐지할 수 없는 폭탄을 내보내서 적의 방어타워나 지상병력을 부술 수 있음.

폭탄이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너무 먼거리는 공격하기 힘들고

자신이 공격하려는 적 기지의 위협적인 적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스킬임.

파괴드론이 시야도 주기 때문에 그리핀 공습을 응용할 수도 있음.

필살기인 "핵 공격"이 있는데, 이건 지정된 위치에 5초쯤 후 핵미사일을 투하해서

적을 기지째 몰살시킬 수 있음.

 

돌격모드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몰려드는 졸개들을 잡기에 특화된 상태인데

E로 점멸을 쓰면 자신에게 200가량의 보호막이 생기고 Q의 산탄총이라는 스킬을 쓰면

지정된 위치에 노바를 기준으로 부채꼴로 광역 공격을 끼얹어서 다수의 졸개들을 학살할 수 있음.

특히 저글링이라는 놈들한테 매우 강함.

 

 

노바 사령관이랑 게임에 익숙해지면

밤까마귀 Type-2라는 노바 사기설 4호인 유닛이 있는데, 이녀석을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함.

레일건 포탑이라는 걸 소환해서 탱킹을 시킬 수 있고

생체 기계 수리 비행선으로 아군을 힐하는 게 가능함.(건물은 힐할 수 없음.)

포식자 미사일이라는 것을 쓰면 지정된 적을 기준으로 좁은 범위에 100이라는 높은 피해를 끼얹기도 함.

이렇게 탱딜힐 완전체인 녀석이라 조금만 신경 써서 조종해주면 병력을 조합할 때 매우 편해짐.

아군을 힐해주기 때문에 아군이 아르타니스나 피닉스라는 사렁관이면 한번씩 힐해주는 걸 추천함.

아군이 좋아함.(힐러를 마다하는 바보는 없으니까)

 

 

 

여기가 일단 급하게 쓴 글에서 추천하는 사령관이고, 1레벨부터 15레벌, 그 이후까지

게임 시작부터 게임 끝나기 전까지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사령관에 대한 글이었음.

뉴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고민말고 질문ㄱㄱ

깜빡했는데
노바의 골리앗이랑 해방선은 체력이 450이라서 방어드론만 잘 소환해주면 절대 죽지 않을 정도로 맷집이 단단해짐

저와 굉장히 생각이 흡사하시군요

데하카,노바 둘다 공통점이

첨부터 인구수안막히고 테크단순성 생산기지 최소화로 인한 손쉬운 인프라구축
(솔직히 전 이게 초보들에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봅니다)

거기에다가 둘다 영웅좋고 기본병력들마저 단단한 성능이라 초반부터 끝까지 무난하고

패널스킬들도 좋아서 위기관리 능력에 탁월해 초보자들에게 정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되네요

하나 더 추가
노바랑 데하카는 영웅은 F3을 통해 누를 수 있고

특히 노바의 경우 F2를 눌러 그냥 어택땅을 누르는 게 아니라
따로 컨트롤+숫자키로 부대지정하고 해방선과 밤까마귀 등 자주 사용해야 되는 유닛들은 또 별도의 유닛종류마다 각자의 부대지정을해준 뒤
자신의 병력의 교전 상황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 됨

rts게임을 어느정도 해봣다면야 적극 동의하지만 생초보 입문용으로 노바는 음... 인구수 뚫린거랑 테크 단순화는 초보한테 매우 좋지만 데하카에비해 교전시 손댈부분이 많고 + 해방선/까마귀/드론/emp등 한번 삐끗하면 유닛들 아작나는 경우가 근근 생기고 그것마저 복구가 노답이라 ㅋㅋㅋ완전 생초보분들 보다는 캐릭터 하나 두개정도 15만든 초보분들에게 적합한것 같음요

ㄴ일단 유닛 추천 조합에 손이 안 갈만한 유닛(자동시전, 패시브 위주)들을 추천했고
특히 유령은 EMP쓰란 말 안 했습니다.
오히려 제 경우는 바이오닉 자체를 안 써서 유령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자동시전인 삼연발을 설명에 끼워넣었죠

밤까마귀도 게임에 적응되면 써보는 것도 좋다고 나중에 설명했고

노바 설명하면서 방어드론 겁나 강조했습니다.

완전 쉬움이나 보통으로 협동전 처음하는 입문자들에게는 그닥 적합하지않은 사령관들이란게 윗댓분과 마찬가지로 제 생각.
일단 입문은 비영웅사령관으로 협전에 맞는 병력생산 및 운용의 기초를 익혀야 더 좋지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알타와 보라준같은.

대신 데하카나 노바로 시작하면 확실히 재미있게 입문할 수 있을것같긴한네요

개인적으로는 입문자용으로 젤 좋은 건 아르타니스라고 생각함.
그냥 래더하듯이 굴려도 되고.
기본적으로 유닛들이 튼튼해서
막 굴려도 얼게든 됨.

알타가 딱 초보자가 가지고 놀기 좋은 사령관이죠

이유는?

그냥 튼튼함.
막 굴리고 험하게 다뤄도 웬만해서는 안 터짐.

초보에겐 데하카가 그닥 좋을거 같진 않은데요...?
영웅과 패널 의존도가 높고, 특히 그걸 교전시에 쓴다는 게 큰 거 같아요. 허둥대기 쉬운 순간에 스킬 쓰는 각이나 타이밍을 재야 하니까요.
노바 바이오닉은 고기동성은 아닌 거 같습니다. 바이오닉 조합이 무난하게 좋다는 건 동의하지만 기동성을 장점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네요.
공성전차는 공성모드 쓸 용도로 뽑는건 비추. 모드 쓰고 풀고 하는것도 손이 가고, 결정적으로 모드 안쓰고 지뢰 쓰거나 차라리 골리앗을 쓰는게 낫습니다. 사원맵 같은 곳에서 계속 방어만 할 거면 모드가 좋겠지만요.
저는 여기 나온 사령관 말고 추천할 게 있다면 아바투르 정도가 있겠네요. 폐지 줍는 요령만 익히면 어느 정도 먹히니까요.

글에다 써놓은 대로
공격적으로 들리겠지만
"@@보다 ##가 좋다"라는 건 직접 글 쓰라고 적었습니다.
주관적이라고 적었고 이에 대한 뉴비들의 질문을 받아보려했는데
뭔 협창들이...

누가 마이크로 컨트롤을 하라했나
데하카는 유명한 RPG사령관이고
노바도 전차는 맷집이랑 사거리가 압도적으로 훌륭해서
방어전일 시 충분히 고려해봄직한 유닛임.
누가 공격에다 쓰라했나?

중요한건 뉴비들이 여기 자체를 안올거란겁니다
이 사이트가 있는지도 모를거란게......

그냥 댓글로써도 충분한데 글을 왜쓰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데하카나 노바도 충분히 초보한테 좋은데 처음하기엔 약간 난이도있는건 사실입니다 숙련자용이라고 괜히 써있는게 아니고요 역시 추천할만한건 아르타니스나 아바투르인듯 합니다 데스볼 사령관이고 교전난이도도 낮죠 둘중하나만 15찍거나 게임감좀 익힌다음에 두사령관 해도 충분함

뉴비들이 안와도 좋은글이면 링크걸어서 보게할수도있죠
이글내용에 완전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아예 처음 입문하는분들에겐 좀 어려울거라 쌩초보 보다는 어느정도 경험있는 유저가 보면 좋겠네요

그러니까
저 사령관들에 대해서만 쓰고 싶은데 자꾸 딴 소리를 하니 기분이 나쁜 겁니다.

아르타니스는 병력의 질이 좋다고는 못 하는 상태고 댈람의 영광 풀리기 전까진 답답함.
패널도 쿨이 죄다 길고 궤폭은 호구

아바투르는 최종진화물이 제 성능 나오려면 마렙 뚫고 올라가기 시작해야되고요.
그보다 독둥을 어떻게 써야될지도 모를 듯

저 두 사령관을 꼽은 이유가
인구수 제한 없음, 영웅의 존재로 위기대처 가능
뛰어난 성능의 패널을 이용해 교전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편함.
기본 유닛의 스펙이 빵빵하다는 것을 강조했고
방어드론 정도는 낮은 난이도에서 익히면 충분하지

+건물의 수가 적음

숙주에 관통촉수 쓰면서 계속 컨트롤 하라는 것도

해방선에 전차에 유령 밤까 동시에 쓰면서 마이크로 컨트롤하란 적도 없습니다.
손 적게 가는 해병불곰이나 골리앗에 전천후 유닛인 해방선만 살짝 섞으라했지

보통 입문자용으로 알타를 추천하는 이유가.

국민 게임이었던 스타1을 해 봤다면
누구나 다룰 수 있는 사령관이라는 것임.

글레빅은 유리대포
멀바르는 마비구름에 대해서
다크룬은 맷집을

노바도 방어드론의 중요도와 공습의 편리함을 설명해뒀고

잘될 거야//글 제대로 읽으세요
스타자체를 처음 하는 사람을 주 대상으로 잡았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아무나 잡아도
별도로 배울 필요 없이 굴리는 게 가능한 사령관.

이게 입문자용으로는 가장 무난한거죠

한국인이 맞고.
컴퓨터를 가지고 놀 연령대면.
스타1을 안 해 본 케이스가 오히려 드물지 않음?

저도 초보꼬시면서 다시켜보고 말하는겁니다 초보들은 영웅주는거도 어려워하는사람도 있고 패널도 잘못씀 노바는 진짜 어려워했고
그나마 데하카가 낫겠네요 그리고 아르타니스를 추천하는 또하나의 이유는 무료라서인것도 큽니다 지금은 5렙까지 열려서 좀 퇴색된 이유지만요

알타 병력이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수보의 특성을 모르면 끝인데

데하카는 병력 자체가 필요없이 RPG도 가능하고
RTS의 근간도 몇몇개를 무시하고 있는데다가

중요한건 15렙 찍기 전에도 좋음

데하카는 워3 해 본 사람이면 무난히 적응할 사령관인데.
워3야 국민게임과는 거리가 좀 멀죠

여기서 말하는 초보는 스투처음해보거나 보통난이도로 스토리 겨우깨보거나 하다 접은사람들이었고요

일단 한국에서 워3가 별로 못 뜬 이유 중에 하나가.
영웅을 굴리는 rpg요소 덕분인 것도 크니.

계정 새로 키울때 아바투르 미친듯 답답합니다
협동전에 익숙해서 운영 능력이 되는
왠만큼 숙련된 분들이나 해먹을 수 있는거지
온갖 제약이 뒤따르는 아바투르는 추천용으로 별로에요

잘될거야//있습니다 님 생각보다 많이요.

콩땡이//초보의 취향마다 다른 거라 보는 게 좋겠죠
제가 부른 초보들은 건물 증설을 힘들어해서 노바 시켜줬더니 좋아하더랩니다.
전 주관적이라고 쓰면서 의견을 넣었구요

솔직히 스1하던 사람에게는 노바보다는 오히려 레이너가 더 친숙함.

운영 난이도는 차치하고.
괜히 레이너가 입문자용이 아님.

스1의 테란을 해 봤다면
가장 익숙한 게 레이너임.

ㄴ그니까 스1을 해본 사람들보다 더 뉴비인 스타의 경험자체가 없는 사람을 짚고 있으며

레이너 운영 난이도부터 입문자용으론 못 부릅니다

일반적인 rts를 해 본 사람이라면
가장 무난하게 적응할 사령관은 알타.
(알타가 가장 일반적인 rts 형태임.)
스1테란을 해 봤다면
레이너.

아에 rts자체를 처음 해 봤다면
더더욱 알타이죠

아에 컨 필요 없고
질드라 어택땅만 할 줄 알면
일반아어까지는 무난한게 알타인데.

그 알타, 레이너는 1~15렙 특성 풀리기 전까지 답답합니다.
이 점도 감안해야죠

내가 하고싶은 말만 할거고, 반박 안받을거임ㅋㅋㅋ 니말이 맞을수도 잇는데 그건 내 알바 아니니 여기 댓글에 쓰지 말고 꼬우면 너도 나처럼 글 싸 ^^ 라는 태도로 보이는데 ㅋㅋ굳이 여기 댓글 달고 의견 주고받으면서 암걸릴 필요 없는듯ㅋㅋ 님 말이 다 맞아요 암요 ㅋㅋ

무슨 주관적이라는게 무적의 방패도 아니고...

아니 초보 추천용인데
글쓴이와 다르게 알타나 레이너 추천한다 댓글달면
그렇지 않아 내가 알려준 초보자는 이랫어하고.. 데하카 노바 추천
이러면 이게 추천맞는건지 의심스러움...
그냥 자기가 다루는 사령관중에 제일쉬운 사령관이라 글제목을 바꾸시는게 나을듯함.

개인적 견해라면 아어기준 레이너는 좀 궤사플안하면 힘드니 제외하고
알타 캐리건 그리고
님이추천한것중에 노바는 완전 에러라 보고
데하카는 괜찮아보임

글쓴이 말에 동의 하는게 초보자들이 어려워 하는것둘 중하나가 인프라 구축이고 두사령관은 위기상황애 대처할수있는 수단이 많아서 조금만 연습해도 적응 하기 쉬운 사령관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