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ira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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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17 16:07:48 KST | 조회 | 1,535 |
제목 |
카락스 초보들이 흔히 하는 실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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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둔의 창 에너지 낭비
가끔보면 고체력 단일 임무목표(공허분쇄자, 공허의 수정등)에 태양의 창이나 궤도폭격을 낭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에너지가 넘쳐나가거나, 게임을 마무리하는 단계가 아니면 이런 식으로 에너지를 쓰는것은 낭비가됩니다.
특히 초반에 말이죠.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기위한 바위에의 궤도폭격도 솔직히 어쩔수 없이 하는것이지, 다른 좋은 방법이 있었다면 쓰지 않았을 겁니다.(광자포등으로 깨는 방법도 있지만, 너무 느리고 이쪽도 초기투자비용이 너무 높음.)
유닛이나 포탑의 평타는 공짜지만 궤도폭격은 공짜가 아닙니다.
유닛이 죽지 않는한 평타를 무한히 날린다고 손해가 되는것이 아니지만 궤도폭격은 쓴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면 곧 손해입니다.
체력이 높은 단일 대상한테 궤도폭격을 여러번 날리는건 대체로 손해가 되기 쉽습니다.
뭉쳐있지 않은 혼종에게도 될수 있으면 안쓰는게 좋을정도로요.
될수있으면 적 중요유닛(살모사, 공성전차등)을 제거하는 데 쓰고, 그렇지 않을땐 최대한 많은 적들에게 명중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고체력목표가 있다면, 궤도폭격의 기절업글을 해서 딱 한대만 쏘고 기절한 적유닛을 포탑이나 아군 유닛으로 정리하는것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입니다.
카락스가 스카이 조합에 강한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입니다.
스카이 유닛들이 잘 뭉치기 때문에 궤도폭격한방 쏠때의 효과가 수배가 되기때문입니다.
궤도폭격 한방 쏘면 6기 이상의 대상한테 데미지를 날리는건 일도 아니죠.
2. 포탑으로 아군 길막
이건 아군 입장에서 상당히 짜증나는 경우인데, 사원맵등에서 카락스 본인이 임무목표를 해결하러가는게 아닌 경우가 아닌 이상, 방어지점을 쓸데 없이 틀어막아버리는 경우입니다.
아군이 스킬이 쿨이거나 지상군을 이동할 특수능력이 딱히 없을때, 이런 길막은 게임 전체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렇게 틀어막아버린다고 방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지도 않습니다. (굳이 따지면 살변링이나 바드라등의 저그 상대로는 이런 방어진이 특히 더 효과적이긴하지만 보호막충전소로 대체할수 있습니다.)
아군을 위해서 약간 뒤에서 포탑라인을 구축해주세요.
지형대신 카락스 본인의 건물로 심시티를 하면 비슷한 효과를 낼수도 있습니다.
물론 카락스 본인이 자신의 라인에서 벌어지는 모든일에 대해서 대처할수 있다면 딱히 상관없습니다만, 아군에게 임무목표를 내팽겨쳐놓고 길을 막고 방해하는 행위는 솔직히 민폐입니다.
3. 정화광선을 너무 아끼는 행위
이건 카락스 뿐 아니라 패널이 있는 모든 사령관에게도 적용되는 거긴한데, 쿨타임제이고 아둔의 창에너지에 대해서는 노코스트인 정화광선을 너무 아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왠만하면 쿨타임이 왔다싶으면 약간만 타이밍을 쟀다가 되도록이면 빠르게 써주는게 좋습니다.
다른 쿨타임제 패널사령관들과는 다르게 카락스는 정화광선 스킬을 아껴둘 이유도 적습니다.
태양의 창이랑 궤도폭격도 충분히 비슷한 역할을 해줄수 있으니 스킬이 비는 타이밍에 대한 걱정이 크지 않죠.
그러니 왠만하면 쿨타임이 왔다싶으면 약간만 타이밍을 쟀다가 되도록이면 빠르게 써주는게 좋습니다
아끼다 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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