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동 DS(등시ㄴ)똥 치우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근데 나이트메어4님이 번역해주신걸 봤는데 어째 대부분이 북미토론장에서 본것들...?

 

전체적으로 다 맘에드는데 불만좀 꼽자면

 

1. 군단병

군단병은 광전사의 2배나 비용을 쳐먹으면서 피통만 두배, 공격력과 인구수1.5배, 나머지는 1배입니다.

근데 공격력 증가해서 이제 눈에띄는 스펙은 완전히 광전사의 두배 겠으나....

방어력, 보호막 방어력은 광전사와 동일하단게 문제; 이것까지 개편시키면 좀 어디 덧나나

 

 

2. 보복프로토콜

이번 케빈동의 고집은 유닛을 갈아엎거나 추가하는것도 좋지만 앤간하면 수치 변경으로 가보겠다.

 

보복 프로토콜은 여전히 용사혼자 풀.발기; 아니 보복이라면서 단순 공이속 증가는 너무 보상이 짜지 않나요? 공격력도 아니고

 

 

3. 모조 억제절차

쿨타임 감소.... 현재는 2초에서 4초까지 증가....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으나 현재 있는 사항(2->4)을 없애도 될정도로 큰 5상향인지....

 

 

4. 유지력

그냥 이건 뭐 공격적인걸 높여서 적 유닛을 단숨에 분쇄하여 유지력을 높인다 로밖에 안보이거든요?ㄷㄷ

보전기 보호장은 파수기+동력기 인데 파수기에 있던 쉴드회복같은건 안주나요;

진짜 케빈동씨 고집대로 거의 수치 변경으로만 상향을 시키네. 무언가 추가되지 않는한 문제점은 그대로 남아있을것임.

그렇다고 해도 짜다고 하셔도 안될 것 같은데...

파수기의 보호막 회복을 안주는 건 아마 후속 플토 사령관에게 가용 유닛으로 줄려는 의도 같습니다.

보복 프로토콜 의견도 너무 시야가 좁습니다. 단순한 공이속 치고는 수치가 많이 올라갔고, 다른 주변적인 부분들도 상향을 먹었기 때문에 비관할 것도 없지요.

군단병 건은 좀 아쉽긴 하지만, 용사와 칼달리스가 상향을 많이 받았기에 오히려 버프라고 생각합니다.

ㄴ 공격력도 올랐으니 칼달리스 돌진업글도 고려해볼만 한듯

ㄴ 네, 안그래도 돌진업을 할 생각이 떠오르네요.

보복 프로토콜은 수치는 진짜 큰 상향이죠. 증가하는 수치, 한계 둘다 2배로 버프됐으니까요. 칼달리스가 풀버프 받으면 칼질이 아예 안보일듯.

1. 1티어 기본 유닛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시네요. 그 방어력과 보호막 방어력은 용사들과 피닉스가 이미 받았습니다.

2. 공이속 증가면 충분합니다. 빠르게 붙어서 빠르게 때릴 수 있다. 전반적인 전술 데이터망 효과의 상향도 있었고(특히 칼달리스) 보복 프로토콜의 효과와 지속시간 모두 2배가 되어 가시적인 효과가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3. 10초에 한 번 4초 광역 스턴보다는 5초에 한 번 2초 광역 스턴이 더 좋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쓸어먹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스킬은 보다 자주 발생하는 것이 이득이죠. 5초마다 4초 광역 스턴을 거는건 말이 안되구요. 이번 패치로 모조의 변경 외에도 정찰기의 공중 사정거리가 7까지 증가하기에 이정도면 대공 억제력은 충분합니다.

4. 유지력의 부족 자체가 컨셉입니다. 이는 피닉스 뿐만 아니라 아르타니스, 보라준, 알라라크 같은 전투형 프로토스 사령관 공통으로 해당되는 일이죠. 그동안 피닉스는 유지력 부족에 비해 안정성과 화력이 떨어져서 비난받은 것이었고, 이제 단점을 극복해줄 수준의 화력과 안정성(보호장 상향)이 되었다고 보네요.

PS. DS의 패치 방향이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등시ㄴ이니 뭐니 지나칠 정도로 인신공격하는 것은 보기 안좋습니다.

PS. 모든 사령관마다 전부 딜, 탱, 힐이 다 갖춰지면 그건 사령관의 개성 상실입니다. 애초에 혼자하는 게임이 아니고 동맹과 함께하며 서로의 단점을 메울 수 있는 것이 협동전이기도 하구요.

ㄴ 이야... 제가 생각하는 의견을 님이 말로 정확하게 구현했네요. 공감합니다.

차원노예// 아이어 광전사, 백인대장, 해병, 군단충 모두 1티어 기본 유닛입니다.
애내들 전부 상향된 군단병보다 효율 좋아요.

ㄴ
1. 진짜 광전사의 두배를 먹을거면 쉴드0->1 방어력1->2로 올려야합니다.

2.한호너 화염차가 차라 낫겠네요ㅋㅋ 100원으로 아군 모두 공이속 증가 버프가 가니까

3. 타격골리앗은 계속 패다보면 무한스턴에 골리앗은 수가 쌓이는뎁쇼?

4. 유지력 부족이 컨셉이라... 보복프로토콜과 전술데이터망의 모순이 생기고 정화자는 전술데이터망이 더 컨셉에 맞다고 보는데

PS. 개임 개발자 라는놈이 단순 통계수치만보고 게임은 해보지도 않고 피닉스 개쎈데 왜 상향요? 적AI 어그로순위 변경, 우모 너프너프 ㅇㅈㄹ 했는데 드응신 소리 듣는건 당연하죠

PS2. ? 레이너 딜은 해병이, 딜탱은 불곰 화방병이 하니까 힐러인 메딕 지우죠.
케리건 탱은 케리건과 토라스크, 딜은 케리건과 히드라가 주력이니 악성점막 치유 지우죠.
스완 딜은 골리앗이, 탱은 화기갑이 하니까 과학선도 지우죠.
노바 딜과 탱은 모든유닛이 다 가능하니 밤까마귀랑 유닛들 자가치유능력도 지우죠.

레이유님, 확실히 여기는 스2 협동전에 대해서 마음대로 의견을 내놓을 수 있지만, 말투까지 마음대로 쓰는 데는 아닙니다. 디시처럼 막말하는데는 아니에요.

레이유//

1. 그래서 자원 두배 이상을 받는 노바나 호너의 유닛들에게 추가적인 방어력이 있던가요?

2. 애초에 설계 자체를 용사에 집중하여 했으니 그렇죠. 그동안엔 꼴랑 여섯밖에 안되는 용사만이 혜택을 받는 것치고는 효율이 거지같았지만, 전술 데이터망의 상향과 함께 이만하면 나름 쓸만한 수준까지는 왔다고 보는데요.

3. 타격 골리앗의 스턴은 맞는 대상 하나에게만 걸리는데다, 미사일 공격의 특성상 하나의 유닛에게 집중하여 꽂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론상 최고 효율을 뽑으려면 골리앗마다 일일히 다른 적을 공격하게 찍어줘야 하는데 그런 컨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4. 유지력 부족 자체가 사령관 컨셉이라기보다, "프로토스"의 컨셉이라고 봐야 맞겠군요. 그리고 의무관, 과학선, 악성 점막 같은 효과는 자날 및 군심 캠페인에서 이미 존재했던 사항입니다. 공유 캠페인에서 회복을 담당했던 것은 우모 수리비행정과 재구축 광선 패시브인데 다 카락스가 가져갔죠.
노바 얘기를 하셨는데, 노바는 고비용의 소수 정예를 운용하는 사령관이며 자체적인 회복 능력이 없다면 비싼 쓰레기가 됩니다. 그리고 밤까마귀의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은 노바 비밀 작전에 존재하는 기술이구요.
협동전 자체가 캠페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캠페인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며, 테란과 저그는 프로토스와 달리 어느정도의 체력 회복이 가능한 종족이기도 합니다.

PS. 개발자로서의 실책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걸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이 정당화되던가요? 정치나 경제에 관여한 사람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DS가 당신에게 피해를 줬나요? 전 DS 빠돌이나 쉴더가 아닙니다. 다만 말을 좀 가려가면서 하라는 거죠! 여기가 무슨 디시도 아니고...

앙기모띠

1. 보전기의 보호장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2.용사의 공격력을 증가하는 것보다
공이속 증가를 통해 평타의 특수 효과를 더 누릴 수 있습니다
3.억제 절차는 광역딜에 기절이 붙은겁니다
10초마다 광역딜에 기절 4초보다
5초마다 광역딜에 기절 2초가 더 낫지 않겠나요?
4.피닉스 자체가 용사중 일부는 보복 프로토콜 활용을 위해
다소 소모해가는 컨셉인데 회복기까지 달라구요?
보호장을 추가로 상향 시킨 것도 의아할 정도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