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 맙소사 이렇게 질질 끌줄은;

과감한 수치조정 및 확실한 방향성(어긋난 피닉스) 다 좋은데 너무 질질끄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선안을 1주일에 한번 내놓고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게요. 걍 빨리 패치해주지 기다리다가는ㄷㄷㄷㄷㄷ

방향성이 어긋낫다고요?

다들 최근에 나온 개선안에 만족하시는 거 아니였나요... , 카락스 한호너도 물론 피닉스도 잘 해놨다고 생각했었는데, 착오였나요...

아지르//글내용은 방향성이 어긋났다는게 아니라 패치가 너무 더디게 진행된다는 뉘앙스인거 같습니다.
패치안은 나오고 있는데 테스트는 못해보고 있으니 체감은 안된다는.

질질 끌린다는건 동감합니다. 피드백이 중요한건 알겠는데, 지금까지 패치 안한 텀도 너무 길었는데, 거기다 또 1달 가까이 걸릴 것처럼 된데다 그냥 글자만 보고 있으니 처음에 설레이던 마음도 식어가네요.
뭐, 패치만 되면야 신나서 겜하러 가겠지만요.

아지르// 유지력 올린답시고 보복프로토콜 상향시켰음, 보복 프로토콜을 적극 써볼까? 하니 보전기 보호장이 큼, 군단병싄이 공격력은 왜 올렸으며 왜 불멸자랑 같은 탱커포지션이라 생각했는지 이해가 안감, 피닉스 패치는 어긋난게 맞아요, 지난번 4.0패치때 한걸 좀더 쎄게 밀고나간것 밖에 안됌

아지르// 그리고 보복프로토콜 공격속도가 200% 올라서 뭐해요, 이미 200 뻥 받을꺼면 전투 다 끝나가고 용사피해가 광역도 아니고 한놈만 붙잡고 200% 빠르게 패는게 무슨의미? 복수자처럼 용사가 스택형으로 강해지는것도아니고 용사 혼자 풀,발기 뛰는게 왜 '보복' 인지 모르겠음

레이유// 그런가요? 저는 전술 데이터망을 중심으로 생각해서 이번 패치도 좋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보복 프로토콜? 그건 저한테 있어서 그저 화끈한 사망보험 정도? 그게 주력이라고 생각치는 않고 있어서요.

유지력 올린다고 보프 상향시켰다는 말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네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전술데이터망과 용사 및 유닛들 상향시켜서 유지력 올려주고, 피닉스는 체력 재생이 없으니까 죽으면 혜택이 적어지니 보복 프로토콜을 화끈하게 올려서 손해를 최소화해주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저는 그저 상향되는 두 사령관을 (한호너는 한 적이 없어서 제외) 빨리 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네요. 그 마음만큼은 레이유님의 말씀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흑, 2주나 참아야 하다니...

ㄴ 전술 데이터망의 데미지 수치나 범위 수치가 화끈하게 올라가는게 아니여 이번엔 크게 의미 없었습니다.
보복 프로토콜을 상향먹여서 유지력을 올렸다는게 아니라 유지력을 올리겠다고 발언해놓고 보복프로토콜을 상향시킨 모순된 방향성을 가졌단거죠,

소모가 너무 빠르니까 보전기 상향해준거고
그냥 생각하는 이상적인 피닉스플레이자체는 그대로인거같아여

이정도로 대규모 패치라면 테스트및 의견수렴만으로도 충분히 길어지죠..대단히 기대되는 패치입니다.

얘네가 옛날에 말했던플레이자체가 보복프로토콜로 계속 갈아타면서 강해지는 용사가 적을 잡음이였고
옛날 용사 방업때부터 나왔던건 근데 저 컨셉에 비해서 보복프로토콜 효과도 구리고 소모가 너무 빠르니 소모속도도 좀 늦춰주고 보복프로토콜도 상향해줌이였죠
그리고 이번패치에 되서야 아 고급유닛은 보복프로토콜이랑안맞네 ㅈㅅ 그래도 용사 뽑을맛 나게 전술데이터망 상향해줌 했죠

전술데이터망 보복프로토콜 둘다 상충되보이지만 사실 블자에서 생각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은
충원되는 유닛으로 데이터망 유지하면서 소모되는 유닛으로 보복프로토콜을 발동하는 형태지 않을까 싶어요
지듬은 다만 소모가 너무 빠르다 라는 피드백이 너무 들어왔다 정도

원래 스2 패치가 느린 게 사실이고 협동전만 업데이트하는 게 아니라 게임 내 타 컨텐츠들도 동시에 업데이트되는 체제니까... 타 컨텐츠는 아랑곳않고 협동전에 맞춰서 패치일정을 당길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 것 같으니, 어차피 늦을 패치라면 이렇게라도 많은 걸 몰아서 하는 게 테스트가 덜 되었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는 것보다는 이 편이 훨씬 나을 겁니다. 기다리느라 현기증은 나지만은...

그냥 다른 게임도 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입장이라 느려도 큰 불만없는 1인.

그러니 패치가 빠른 히오스를 하러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