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쿨알라 써본적 없는데 실용성은 있나요

저는 그거 없어도 커져가는 위협 잘만 깼었는데

노쿨을 돌려주면 광역 50딜 + 단일 대상에게 200딜 꽂으면서 파동으로 밀려나는 적 추격
1초에 한 번 노쿨 콤보 사용시 광역딜 50, 손이 빠를수록 성능 배가
적이 밀려날 수 없는 벽 지형이라면 돌진을 사용하지 않고 파동만 난사해서 순삭 가능

(저는 아니지만) 알라라크 장인들은 굉장히 즐겨쓰는 실용 테크닉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꽤 강해요. 따라하기 힘들뿐...

실용성 제로에 수렴, 성능적 너프는 사실상 없다시피
한가지 알라라크를 색다르게 즐길수있던 수단이 사라짐에 대한 아쉬움이 제일 큰거죠 아무래도

노쿨 알라가 먼가요?

커져가는 위협은 노쿨 알라라크 할 필요없이 채취 로봇 4웨이브부터 그냥 승천자 부대 둘로 쪼개고 운용하면 끝이었음

노쿨 알라라크는 날강 키고 적 기지나 구조물형 오브젝트 철거할 때만 쓰는 게 가장 낫지 않나
어차피 군주의 분노 사거리 제한 둬도 날강 적용 범위 때문에 병력과 같이 다니는 게 필수라 별로 큰 타격은 아니고

자기 실력과시....

실력과시... 라고 보시는 분은 일상생활 어찌 하시는지 ㅋㅋㅋ 재밌게 알라라크를 하는 방법이 막혀서 슬프네요 ㅠ

단순 자기실력 과시 라는건 억지같은데....

빈집 방지 및 다방향 커버(승천자 나누는것보다 덜 번거로움), 저스택 승천자 죽는거 방지 정도로 썼네요.

노쿨 알라를 무리없이 할 정도면 협동전에는 학을 뗐을 텐데. 그러면 그 상황에서 빈집을 당할 일이 있나요? 좀만 익숙해지면 공세 타이밍 어느정도는 숙지해놓고 미리 가서 막을 준비하고 있지 않나요? 오히려 노쿨알라 주력으로 쓸 정도의 사람이 빈집 당하는게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방향 커버도 여러 갈래로 오는 공세들은 곳곳에 수정탑 박아두고 과충전 거는 것, 동맹에 대한 기대로 충분히 할 수 있는 거고, 저스택 승천자 죽을 정도 컨이면 일단 부대지정이나 연습하고 와야죠, 날 강화하라 켜고 적 진지 초토화시키는 일종의 테크닉으로 사용하는 상황 이외에는 못해도 상관 없는 기술이었어요.

ㄴ안갯속 표류기처럼 난잡하게 올 수도 있고, 과거의 사원처럼 대놓고 2,3 방향으로 올 수도 있지요. 동맹이 못 미더울 수도 있구요. 안 쓸 수 있다고 해서 꼭 쓰지 말라는 법은 없죠. 실용성은 쓰는 당사자가 더 편하게 느끼면 그게 실용성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