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93주차 돌연변이 '파괴의 숨결'을 도전할려고 합니다...

.... 협동전 한지 두달만에 돌연변이라는 걸 도전할려고 합니다...

 

일단 위키에 본 결과, 다음주 93주차 돌연변이는 '파괴의 숨결'. 돌연변이원은 '속도광', '공격적 배치', '복수자' 돌연변이원들이더라고요... 각 돌연변이원들의 내용을 본 결과, 일단 할만 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돌연변이 잘할려고 모든 사령관들의 연습은 한 상태지만, 일단 난이도가 어렵다는 '돌연변이' 컨텐츠인만큼, 제가 자신있는 사령관들로 갈려고 합니다.

 

1. 보라준: 가장 자신있는 사령관입니다. 플엑 가입하기 전에 보라준만 파고 있어서 자신감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마스터 힘은 4.2패치 떄 딱히 영향 받을 게 없기때문에 제가 가고 있는 포인트 투자로 가고, 암흑기사+해적선+예연자로 쓸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첫 공세를 어떻게 막아야할지 좀 걱정이 드네요. 속도광이라는게 얼마나 빠르게 작용하는지 모르겠는데, 속도광 돌연변이원이 적용된 첫 공세가 본진에 도착하면 과연 그떄 그림자 파수대 쿨이 돌아와있나요? 있으면 다행인데, 없으면 어떻게 막아야 하나요?

 

2. 피닉스: 병력싸움이라고 하면 이 사령관으로 하고 싶은데요, 현대 4.1.4패치에는 피닉스는 아직 버프가 적용되지 않았지만, 4.2패치가 만약에 다음주에 적용된다고 하면 한번 시도할려고 합니다. 황금함대 빌드를 생각했지만, 첫 공세가 오기전에 클로라리온이나 모조가 나올 것 같지 않고, 우주모함 자체가 dps가 낮아서 순간화력이 부족한 점이 있어서 복수자 돌연변이원에 호되게 당할 것 같습니다...

 

4.2패치떄 피닉스가 대버프를 받는다고 하면 역시 6용사로 갈 생각입니다. 과연 피닉스가 그 많은 버프를 받고 얼마나 돌연변이에 좋아졌는지 한번 알고 싶네요.

 

근데... 돌연변이원을 본 결과, 번식자 때문에 마힘2를 체/보에 몰빵 해야하겠다는 느낌이 물씬 드네요. 공속에 몰면 용사들이 달라붙어서 바로 산화할 것 같은 느낌이... 복수자 앞에서 과연 전선 유지가 될지 의문이네요. 그러나 다행이 체/보 +60% 증가로 한번 도전할 가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 돌연변이는 칼달리스가 얼마나 버티느냐가 중요관건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피닉스로 할때는 체/보에 투자할 생각인가요? ​

 

3. 카락스: .... 솔직히 그냥 타워 카락스 할겁니다. 본래 저는 유닛 카락스를 운영하는 걸 좋아하지만, 장인실력도 아닌데 돌연변이에서 그렇게 하면 크게 당할 것 같아서 안전빵으로 타워 카락스가 나을 것 같습니다...어자피 카락스의 유닛도 유지력이 최고인거지, 유닛화력은 복수자 돌연변이원을 압도할 정도의 딜이 안나올 것 같아서...

 

대충 이 플토 3사령관으로 돌연변이 도전할 생각입니다. 첫 도전이라 좀 긴장되긴 한데, 지금은 좀더 정보를 모아야 겠네요...

 

복수자를 번식자로 잘못 쓰신것 같습니다.

보라준 잘하시면 무난하게 깨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