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관문 조합 써봤는데...

... 말 그대로 군단병+사도+보전기만 써서 게임을 몇판 해봤습니다.

 

잘 죽는다는 녀석들이지만, 덕분에 업글에 몰빵해서 적보다 빠르게 333업 된건 오랜만에 봤네요.

 

어자피 잘 죽는 녀석들이라 인구수 200을 채운 적은 딱 한번 정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거의 교전할 시 병력 손실이 일어났다는 거죠. 그래도 걱정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보복 프로토콜이 더 자주 발동된다는 얘기고, 그게 바로 저의 노림수였거든요!

 

아, 마힘2는 20/10에 투자했습니다. 다음패치에는 이렇게 투자할 생각이라서 미리 투자를 했습니다...

 

칼달리스... 미쳐날뜁니다. 탈리스도 미쳐날뛰고요. 딜이 미쳤긴 했습니다만...

 

뭔가 아쉽네요. 아주까진 아니고 2% 부족해요. 너무 6용사만 해서 그런가 제대로 보복 프로토콜을 터뜨린 적이 없어서 그런지, 현재 보복 프로토콜이 이렇게 약간 아쉬운 경우가 있네요. 확실히 버프가 필요했긴 했네요.

 

그래도 보복 프로토콜이 버프 받으면 관문조합을 가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다 칼달리스, 탈리스까지 상향적용되면....

 

칼달리스, 탈리스 데미지가 진짜 ㅎㄷㄷ 하겠네요. 

가스 많이 남지 않으시던가요?
그 가스 소모하려다보니 우모 몇기 섞어주거나 분열기를 사용하게 되던데 우모는 그렇다쳐도 분열기는 제가 잘 못 써서 그런지 피닉스 관문조합이랑 궁합이 그리 좋지는 않더라고요.

ㄴ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333업 다 되면 공세에 따라 탈다린+전쟁인도자 또는 모조+클로라리온 섞어주는 떄도 있습니다.

분열기는 피닉스의 관문조합과 굉장히 궁합이 좋긴합니다. 분열기의 순간데미지가 곧 관문유닛의 유지력으로 이어지기 떄문입니다. 허나, 컨트롤이 까다로운 점이 있어서 사람들이 쓰는 불편하다는 평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