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ightBrin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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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13 12:57:38 KST | 조회 | 1,028 |
제목 |
돌의 아들 게시판에 올리는 피닉스 플레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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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어려움으로 진행중입니다. 협전 손 놓은지 하도 오래되서 아직 아어는 손이 안가네요.
그냥 이대로 어려움에 상주하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1. 테크트리 올리는 속도와 자원 소모량이 확실히 개선됨.
시작 보급품 5포와 건물 광물 비용 반값을 합치니 초반부터 관문 여러개 짓고 테크 올려도 부담이 없습니다.
2. 정말 강해진 용사들. 특히 칼달리스의 활약이 무시무시합니다.
게임 끝날때마다 칼달리스가 백몇킬은 따놓은 모습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다른 용사들도 유용하단 걸 느끼는데 탈리스와 탈다린이 쓰기 좋네요.
3. 다양한 조합 가능.
군단병이 잉여를 탈출하니 정말 버리는 유닛이 없다고 해야되나요.
관문 유닛을 밑에 탄탄하게 깔아주고 적 조합에 따라 로공이나 우관을 섞어주는 맛이 좋습니다.
요즘은 땡우모나 우관보다 6용사 모아서 여러 유닛 섞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전술 데이터망의 요구 인구수에 용사도 포함시켜주면 더 조합 짜기가 수월할텐데 이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4. 피닉스의 활용도 증가.
자주 폼을 갈아줘야 되는 건 여전히 좀 불편하지만, 에너지 회복에 마포 다 투자해놓으면 에너지 부족을 느낄 틈이 거의 없고, 법무관은 탱킹, 용기병은 화력, 중재자는 서포팅이라는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탐지기 능력... 이왕이면 법무관이나 용기병 폼에도 달아주면 안될까 하는 아쉬움이 ㅠ
아.. 프로토스 기계 유닛 사령관 정말 재밌네요. 카락스도 좋아졌지만 피닉스도 정말 요즘 강력하고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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