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계열 유닛들은 공통적으로 화력이 약합니다

추적자 계열 유닛들은 추적자, 학살자, 용기병이 있습니다.

사도도 프로토스 원거리 전사에 들어가지만 위 3유닛과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추적자 계열 유닛들은 튼튼하긴 하지만 가격대비 화력이 떨어지는게 큰 단점입니다.

사도가 원거리 전사 중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는 이유는 DPS가 비교적 높고 화력 밀집도가 높으며 탈리스의 약화 시스템 디버프가 딜을 상당히 많이 뻥튀기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추적자와 용기병의 중장갑 상대 DPS는 자극제 먹은 레이너 해병 1마리보다 떨어집니다.

경장갑 DPS는 더 낮습니다.

추적자 계열의 유닛은 딜적인 측면에서 경쟁상대인 히드라 골리앗보다 확연히 떨어집니다.

 

래더에서도 추적자는 끊어먹는 유닛이지 정면 힘싸움에 쓰는 유닛이 아닙니다.

후반가면 고급병력으로 대체하는 유닛이죠.

래더에서도 힘싸움에 적합하지 않은 유닛이 화력 상향없이 협동전에 왔으니 잘 안쓰이는게 당연합니다.

추적자 학살자는 업당 +1에서 +2로 상향만 해주면 쓴다고 봅니다. 용기병은 +3은 해줘야......

한호너 화염차도 이번에 +3으로 버프받았으니 추적자 타입들도 버프 받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업효율 올리는 것도 좋지만 노업 상태의 딜도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한호너 화염차 버프만큼 딜을 늘려주면 될거같네요.

그래도 카락스에게는 여전히 그냥 추적자도 없는게 아쉽네요. 가스 소모가 적은 공중공격 수단이 될 만하 원거리 전사가 없어서...(로공에서 사도나 용기병처럼 쓸 수 있겠죠.)
근데 너무 제한적인 거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