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힘을 보면

연구비용 감소는 낙하기 속도향상보다 약하고 메카닉 공속은 의무관 치료보다 강합니다.

 

제가 보기에 연구비용 감소는 케리건처럼 연구시간까지 낮춰줘야 찍을 메리트가 있을거 같습니다.

바이오닉만 쓸때는 낙하기 속도향상의 효율이 압도적이고 메카닉만 쓸때도 별반다르지 않습니다.

레이너는 케리건처럼 비싼 업그레이드에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투순양함만 봐도 야마토포랑 공방업만 하면 그만이고 바이오닉은 공방업에 비교적 저렴한 기술실 업그레이드를 하면 그만이죠.

 

반면 메카닉 공속은 너무 강력합니다.

레이너는 이미 모든 유닛 공속 +15%가 있습니다.

메카닉 마힘을 전부 주면 합연산기준 공속 +45% 입니다.

여기에다가 낙하기 속도 향상까지 받을 수 있죠.

그러면 +105%입니다.

 

메카닉공속은 여기다가 사령관의 패널까지 강화시킵니다.

다른 사령관들은 이정도로 극단적인 공속 버프를 주진 않습니다.

메카닉의 가성비가 떨어지는 스투코프가 +30%고, 노바와 알라라크가 +15%이고, 피닉스가 용사에게만 +30%죠.

메카닉 유닛을 굳이 뽑지 않더라도 히페리온 그늘날개로 다 해먹을 수 있게 됩니다.

 

결론을 내자면 저는 메카닉 마힘은 +15% 정도로 낮추고 업그레이드 마힘은 업그레이드 시간까지 감소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바이오닉과 메카닉을 섞어쓰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죠.

지금 이대로 패치하면 유저들의 선택은 간단명료합니다.

땡바이오닉 or 땡전순.

만일 공속이 치료보다 약했으면 생각을 해볼 문제가 아니었다고 보는데
공속의 적용 범위와 메리트가 너무 크다보니까 1번까지 다시 생각하게 되더군요

땡전순만 한정해서 보면 1/1/1인데 아케이드 형식으로 데이터 마이닝 구현한 영상 떠도는거
보면 상향된 전순이 너무 좋아보임 사실 좋은건 별개로 너무 편해보여요

궤사늘리고 병영늘려서 계속 AAAAAAAAEEEE 찍고 T A하는거 몇판 하면 지치더군요...산개컨은 생각조차 못함

공감..

연구비용 감소는 레이너의 메카닉 가스소모량을 압도적으로 줄여주는거라 초반 활성화에 영향을 줍니다. 가스를 제일많이 먹는 땡전순을 아케이드맵에서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메카닉업글 싹다 돌리면서도 전순이 빠르게 모입니다. 더군다나 메카닉은 잘터지지않아야되서 낙하기 효과 잠깐보겠다고 연구업을 버릴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써본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