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망령보다는 2줄 정도의 별동대로 쓰는 게 나아보입니다.

땡망령을 해보면

범위공격에는 여전히 취약한데

딜량은 오버데미지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2줄정도로 별동대 같은 느낌으로 운영하는게 훨씬 나을 것이고, 아마 블리자드의 의도 또한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자원 : 땡망령일 경우 광물이 매우 모자랍니다. 망령의 코스트는 150/50로 광물 유닛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2줄 정도만 뽑는다면 부담은 당연히 덜 갑니다.

 

유지력 : 여전히 광역기에는 취약하지만, 2줄정도만 뽑는다면 전멸해도 그나마 손해가 적다고 할 수 있고 다시 생산할 자원도 있죠. 

 

화력 : 망령을 무빙샷해보면, 다수의 대상을 분산 공격하기보다는, 단일 대상을 일점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숫자가 너무 많으면 오버데미지인 셈이죠. 효율이 떨어집니다.

2줄정도만 돼도 오브젝트나 방어선만 부수고 빠지는데는 써볼만 합니다.

 

요컨대 골 탱 토르 포탑으로 거점방어 하면서 소수 망령으로 오브젝트 파괴하는 정도로 써볼만 한 것..

엥? 그럼 헤클 차원도약 써도 되지 않나? 하는 의문도 생기는데, 뭐 원래 패치 방향은 빌드와 전략의 다양화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저격왕이 된 느낌이죠 공허균열같은것도 잘 깰것 같고요

망령이 패치되면 공격력은 많이 올라가지만 여전히 생존력은 조루이기 때문에 손이 느린 전 패치되도 망령 잘 안쓸거같네요;

ㄴ 아무래도 이동하면서 공격해야되니까요... 숙련자들이나 컨트롤에 자신이 있으시는 분들이 활용하시겠죠. 하지만 점점 협동전 하시다보면 저절로 실력도 늘테니, 아주 포기하시지만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