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 되었다지만 스완은 여전히 기본 조함이 가장 강력한것 같네요.

망령이나 사이클론등 상향먹고 쓸만한 수준까지는 올라왔지만.

힘싸움이나 오브젝트 파괴 수비능력 등등 종합적으로 봤을 때는 여전히 기존에 쓰던 조합이 가장 강력한것 같습니다.

초반 최적화가 빨라져서 조합도 더 빨리완성되서 좋고요,

망령은 애초에 스1에서 쓰던 스타일로 쓰는게 제일 강력하다보니 손을 많이 타는데다가 공세마다 광역기 한두개쯤은 가지고 오는게 일상이라 쓰기 어렵더군요. 물론 동맹이 아르타니스면 망령만으로도 강력하긴 합니다만. 그건 골리앗 탱크도 마찬가지죠.​ 

저는 선택지가 늘어났다는거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류 조합이 10정도의 효율일때 비주류 조합이 8정도 효율인거랑 4정도 효율인건 차이가 큽니다.
협동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은 실로 다양합니다.

그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스완은 항상 허덕이면서 플레이하다보니 사용할 수 있는 공격유닛이 기껏해야 탱크 골리앗 토르정도고 나머지는 쓰는것 자체가 트롤링일 정도로 쓸모가 없었죠. 그런 점에서 망령이나 사이클론 패치는 잘 된 패치라고 봅니다

코랄의 균열은 오브젝트 가는 길목에 깔린 적병력 무시하고 돌아가서
외곽서 오브젝트만 골라깨면 빠른 클리어가 가능해서 망령이 특히 탄력을 받는 맵이네요.
저도 스완 병력구성에서 안정성 만큼은 탱골 못따라 오는거 같아서
탱골이 여전히 주력이지만 질릴때나 특정맵/공세에서 다른 조합 꺼내쓰는데 재미 쏠쏠하게 보네요

저도 다양한 선택지가 늘어난점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닛도 유닛이지만 마렙같이 갈리는것말고 패널쪽의 상향을 고대하고있엇는데 그런쪽은 한개도 고쳐진게 없어서 아쉽네요.